이번 활동은 ‘조선시대 왕과 왕후를 만나다’란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와 성종 14년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창건한 창경궁에 대한 역사적 의미, 시대의 역할에 대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고 전문사진 강사와 함께 동행 하는 참여 형 사진 강좌를 통해 사진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얼을 담다’는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 뿐 아니라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와 유물을 직접 탐방하고 사진에 담아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 봉사 프로그램으로 상, 하반기 2회의 모집과 각 4회기로 운영되며, 2~5월에 진행되는 상반기 탐방지로는 종묘, 홍릉과 유릉, 충렬서원과 심곡서원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회기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