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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용인의 제2도약을 위한 의정보고회’라는 주제로 용인시 발전과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전하는 한편,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별 현안사안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약 3500억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해 용인시 숙원사업인 삼가~대촌 간 우회도로 건설사업, 경안천 고향의 강 살리기, 용인시민체육공원, 국지도 57호 연결공사, 백암 가축분뇨 처리장 건립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를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지역현안과 관련, 대정부질문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부처 장관 및 관계자들과 논의해 온 용인지역 규제완화, 경전철 환승활인 및 광주~용인~안성 간 복선전철 추진 진행사항, LH관련 도로사업, 전통시장 공연장건립, 지역 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 체류형 관광지 조성,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 등의 추진결과 및 진행사항을 보고한다.
이 의원은 “이번 보고회가 단순히 의정활동을 일방적으로 보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용인시가 재정위기를 극복해 제2도약을 하는 소통과 공감의 마당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며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주요 현안사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여론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진위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321호(용인~포곡간) 도로 확, 포장공사 △고당~사암 인도개설공사 △용덕사천 정비사업 △용인초등학교 CCTV 교체설치 및 캐노피 설치 △용인성산초등학교 외벽보수 및 도색공사 등 현안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321호(용인~포곡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지난 2010년 시 예산 79억을 투입해 일부구간을 완료하였으나 경기도가 부담키로 했던 예산 100억이 확보되지 않아 공사가 지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