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오는 5월 23일 용인시청 내 광장에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제8회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이하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올해 8회째며 장애인 및 지역주민, 기업 등이 참여하는 축제로 용인시의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한 행사로 매년 용인시청을 출발해 함께 걸음으로써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개회식 3부 본행사 4부 장애인 장기자랑 등 총 4부로 구성됐으며 건강개선 캠페인, 장애인 생산품 홍보, 건강검진 및 금연 캠페인 등 각종 이벤트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식개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르지 못한 편견 및 차별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건강걷기 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비는 비장애인의 경우 1만원, 초·중·고등학생과 장애인 가족은 5천원이며 참가자 전원에 유니폼과 기념품, 중식 도시락이 지급된다.(문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www.heart4u.or.kr 031-320-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