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전통시장 활성화 예산 18억 ‘확보’

  • 등록 2015.04.06 15: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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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매년 6억씩… 기반시설 확충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에 선정, 3년 간 1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용인 갑)은 지난 1일 용인중앙시장 활성화 사업과 용인시립정구장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예산 18억원과 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달 19일 남경필 지사를 만나 용인지역 현안 사안과 함께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과 관련, 용인중앙시장의 실정과 개선과제, 활성화 사업 선정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이 의원은 “대형마트 확산과 경기침체,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시장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내년에 선정되는 전통시장 공연장 현대화사업도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시설노후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던 용인시립 정구장 정비사업 예산 7억원도 확보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시립정구장은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경기장으로 결정되었으나, 국궁장 경계부 안전벽과 인조잔디 노후로 대회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다.
이강우 기자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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