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두레', 방송인 김미화씨 강의 청취

  • 등록 2015.04.17 16:39:09
크게보기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두레’는 지난 8일 방송인 김미화씨가 운영하는 농사와 예술이 있는 카페 ‘호미’를 방문해 마을 공동체 강의를 들었다.

김미화씨가 운영하는 ‘농업법인 순악질’은 동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곡식, 야채 등의 농축산물을 카페 실내에서 직접 판매해 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평일에는 지역 농민들의 쉼터 역할을 겸하고 주말이면 다양한 문화행사장으로 바뀌는 호미카페에서는 가끔 농민들이 도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강의를 해주는 이색강의도 열린다.

   
김미화씨는 “도심지역 분들이 우리 동네로 놀러올 수 있게 판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친환경 체험농장으로 유명한 일본 모꾸모꾸 농장까지 견학했다”며 “원삼면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백로서식지가 있는 정겨운 마을인 이곳에 문화를 입히면 좋은 마을만들기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