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치매가족의 고통과 부담 함께 나눈다

  • 등록 2015.04.22 1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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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케어 교육, 치매가족지지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는 치매 환자수 증가에 따라 치매 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 치매예방관리센터는 치매환자 부양으로 인해 지쳐있는 가족에게 심리사회적 지지를 제공,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치매가족 프로그램의 내용은 ▲치매환자 케어 개념을 교육하는 치매가족 기본교육 ▲가족의 스트레스와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자원을 공유하는 가족 자조모임 등이다.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가족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에서 운영하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습득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가족 프로그램은 치매가족 또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것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치매예방관리센터 (031-323-0886, 324-4928)로 문의하면 된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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