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 장애인 합창단과 첼린징뮤직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등 총 51명을 시상했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관람을 통해 즐거운 봄나들이를 만끽했다.
정찬민 시장은 “장애인의 날은 편견의 벽을 허무는 날”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복지행정 구현에 젊은 용인시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1981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