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이후 꾸준히 장애인 탁구교실을 운영하며 장애인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번 탁구동호회 발대식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향자 탁구동호회장은 “탁구는 우리 동호인들에게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주는 삶의 활력소”라며 “동호회가 구성된 만큼 서로 격려하며 실력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철 관장은 “이번 장애인탁구동호회 발대식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탁구 이외에도 보치아, 게이트볼 등 다양한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