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항 ‘역삼지구’ 새로운 시공사 선정 ‘사업 박차’

  • 등록 2015.04.27 16: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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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과 사업약정계약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조합 측에 따르면 지난 23일 ㈜포스코건설과 공동주택 2500여세대에 대한 사업약정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역삼지구개발사업은 공동주택 시공사로 ㈜포스코건설, 대지조성공사는 ㈜파라다이스글로벌과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자금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의 PF도 막바지에 접어든만큼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과 시행사 관계자는 “PF지연으로 인해 사업계획이 미뤄졌지만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면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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