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 등록 2015.04.27 1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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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광장서 ‘믿음과 안녕’ 한자리

용인 지역 내 기독교인들이 모여 기도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소망하는 자리가 다음달 17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는 급변하는 사회와 자살문제, 가정 붕괴 등의 문제들이 개인이 모두 감당할 수 없음을 느끼기 때문에 교인들이 함께 믿음과 사회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복음화 대성회는 용인 지역 내 교회관계자와 기독교인 약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주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준행하자’라는 주제로 전주바울교회 원팔연 목사가 설교를 진행, 특별출연으로 라이즈 업코리아 송정미 찬양사역자와 박주옥 목사의 찬양이 진행된다.

아울러 300여명의 목회자부부 연합합창과 2500여명의 연합 찬양단의 찬양이 광장에서 펼쳐진다.

행사참석 문의는 용인기독교총연합회(031-338-0286)로 하면된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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