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19항목 분석 평가…시, 수질 검사기관 ‘적합’

  • 등록 2015.05.18 15:53:20
크게보기

   
용인시의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국립환경과학원의 2015년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 분석평가에서 ‘적합기관’으로 판정받았다.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평가는 2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미지의 샘플을 수령한 후 각 측정 분석기관에서 1개월 동안 농약류, 중금속류, 발암물질, 미생물류 등 19개 항목을 ㎍/ℓ단위(10억분의 1)까지 정밀 분석한 결과를 평가한다.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민이 사용하는 수돗물, 지하수, 생활용수 등을 검사하는 기관이다. 용인시상하수도사업소 내 357㎡ 규모로 이화학 및 미생물 실험실, 시료보관실 등으로 꾸며졌다.

지난 2009년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기체크로마토그래프 등 46종의 장비를 갖추고 6명의 전문인력이 시가 생산하는 수돗물인 백옥수를 비롯해 지하수, 저수조, 옥내 급수관, 약수터 등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