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스트코 공세점 개점 앞서 교통개선·고용창출대책 회의

  • 등록 2015.06.08 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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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공세점의 개점을 앞두고 주민 교통불편 최소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주민대표를 초청해 회의를 열고 있다.

지난 5월 중순 시작된 대책위원회 회의는 교통개선 및 일자리 창출 대책 수립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관련부서 공무원과 ㈜코스트코코리아 공세점 관계자, 공세지구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난 4일 열린 2차 회의에서 코스트코 입점에 따른 교통개선 대책, 고매 IC 연결도로 조기완공, 주차 대책 수립, 코스트코 연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교통개선대책으로 공세동 105번지 일원 2개 접근로에 기존 1차로를 2차로 노선으로 확장한다.
제1지점인 아가방물류센터 삼거리에는 좌회전 차로를 확보하고, 제2지점인 경인주유소 앞 사거리에는 코스트코 방면 좌·우회전 차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코스트코 공세점 지역주민 채용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다음달 15일 시청 3층 철쭉실에서 지역 납품희망업체 설명회를 연다.

시 관계자는 “코스트코 개점 전 교통개선대책과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트코 공세점은 지상 4층 연면적 3만2,398㎡ 규모로 8월 말 개점을 계획 중이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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