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0일 도시 곳곳에 노후되고 위험하게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한 무상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인 없는 간판’ 무상 정비사업은 지난 3월부터 각 구청에서 실태조사를 거쳐 대상 간판을 선정, 건물주의 동의를 얻어 진행한 결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방치된 간판 76개를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간판을 정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광고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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