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테크노밸리 SPC(특수목적법인) 정식 출범

  • 등록 2015.06.19 18:30:23
크게보기

   
용인시가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과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 ㈜경기용인테크노밸리 설립을 완료하고 19일 시청사 내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청사 2층 40여㎡ 공간에 마련된 ㈜경기용인테크노밸리는 용인테크노밸리 입주희망기업 상담과 분양, 보상업무와 홍보 등 조성사업 관련 업무를 일괄 추진한다.

시는 금년 중 산업단지 관련 인허가 승인을 받고 2016년 상반기 중 보상과 공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가 2차에 걸쳐 진행한 입주의향 기업 모집에 분양 예정면적(약 58만㎡)의 두 배수를 넘는 입주희망면적 신청자가 몰려 시는 향후 분양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계획대로 2018년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8900억원 상당의 지역경제 효과와 더불어 1만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시설용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350%, 예상 분양가는 3.3㎡당 160만원 선으로 인근 산업단지의 분양가 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