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상현지구대, 청소년 쉼터에 생필품 전달

  • 등록 2015.10.05 13: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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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상현지구대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립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24일 상현지구대는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 푸른꿈 청소년 쉼터’를 방문해 30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상현지구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가출청소년들에게 작은 사랑의 온정을 나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심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푸른꿈 청소년 쉼터’는 가출 청소년 등 학교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곳으로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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