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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서는 3000여개 기업이 산재하는 만큼 절도 등 기업대상 범죄예방이 논의됐다.
또, 대부분의 기업이 외곽지에 위치한 만큼 야간식별이 곤란한 56%에 달하는 방범용 CCTV의 개선 및 확충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9월 시의원과 농협 조합장 초청 치안설명회에서도 CCTV 필요성이 확인됐다”며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CCTV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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