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700여 상자의 대봉감을 수확하며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자신들이 수확한 대봉감을 구입하는 등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최진흥 조합장은 “농산물 수확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성농협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촌사랑 운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농업인 권익향상과 농가소독 증대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개설해 우리 농산물 유통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