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장애인 복지를 다지고 비장애인의 도우미 봉사를 유도하며 장애인의 활동과 성장에 디딤돌이 돼왔다.
이번 예술제에는 장애인들이 한해 배우고 익힌 도예공예, 원예치료, 생태목공, 양말공예 등 8개교실의 각종 작품·사진이 전시돼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24일 오후 6시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풍물, 합창, 판소리, 댄스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예술제의 서막을 여는 오프닝 행사는 같은 날 공연관람 후에 전시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꾸미는 문집 ‘반딧불이’의 12호 출판기념회도 함께 예정돼 있다.
박인선 교장은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동기가 마련돼 진정한 시민통합을 이루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길 바란다”며 “행사 후 장애인들의 가슴속에는 자신감이 넘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