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흙공 던지기 동막천 수질정화 사업은 계획부터 전 과정을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전 (사)한국청소년자원봉사연맹 용인지부 주지영 강사가 학생과 교사, 학부모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으며 EM흙공은 학부모회 회원이 한 반당 5~6명씩 자원봉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제작했다.
수질 측정결과 78ppm이 15ppm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학생들의 EM흙공 던지기 활동이 동막천 수질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김병동 교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문제를 교육활동을 통해 해결하는 시도”였다며 “이를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새로운 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