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5 쌀 중심 식습관교육사업 협력학교로 선정된 신리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전교생에게 가래떡과 함께 유기농 쌀로 만든 조청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즐거워했다.
김오영 교장은 “쌀 중심 식습관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다양한 활동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 마음속에 우리 농촌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갈 작은 씨앗을 심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더불어 쌀 중심 식습관을 실천해 나가자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