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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의장은 2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3 총선에서 용인병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19일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예비후보는 “3선 의원을 만들어 주신 수지 시민을 믿고 ‘야당의 험지’인 수지구에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국민을 섬기는 정치, 국민을 위한 생활정치, 정쟁이 아닌 하나된 정치로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수지초교와 문정중학교, 용인대학교(경영학)를 졸업하고 용인시의회 4·5·6대(의장) 의원을 지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2차례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