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꿈나무 휴먼프로젝트 진행

  • 등록 2016.05.22 14: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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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해 삼성휴먼센터와 협업해 청소년들과 삼성 소속 프로선수들이 함께하는 ‘꿈나무 휴먼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11일 오후 기흥구 보정동 소재 삼성휴먼센터 체육관에서 청소년 40명과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프로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들의 경험을 담은 강의와 조별 배구경기 등 스포츠 활동이 약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서로에 대한 배려심을 키워 심각한 사회문제인 학교폭력 및 비행 예방과 인성적 사고의 개인화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분기별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썬더스 농구단과 삼성생명 탁구단 등이 재능기부 봉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른 사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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