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강릉시는 9월 7일(수)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제4회 강릉시 일자리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원관(1층), 채용관(2층), 홍보관(3층)으로 나누어 현장면접 채용, 취업정보 제공 및 구직 상담, 일자리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원관(1층)에서는 지문적성검사, 이미지코칭, 면접클리닉, 기업상담 등 구직자들에게 유용하고 흥미로운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채용관(2층)에서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의 구인구직 상담 및 생산직·사무직(㈜웰빙엘에스, ㈜하스, ㈜신우이엔지, ㈜대영씨엔이 등), 룸메이드·식음료팀·조리팀(승화썬크루즈)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하는 27개 업체에서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아울러 홍보관(3층)에서는 유관기관 취업성공패키지, 준고령자 인턴제 지원사업, 강원 육군간부 모집 등 일자리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강릉시는 여성취업 프로젝트(지역여성활동가 양성 및 인턴 지원 사업),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일자리 페스티벌을 통해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한자리에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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