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루프, 커뮤니티 대상 리워드 앱 ‘캐시밴드’ 출시

  • 등록 2017.02.10 08: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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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주)딥루프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리워드 앱 ‘캐시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시밴드는 개인에게 지급되는 리워드가 아닌 소속된 밴드(모임)의 모든 구성원이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리워드를 함께 모으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핵심 모토인 ‘모여서 모으자’라는 슬로건은 다양한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 모임들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출시된 서비스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현재도 무수히 많이 출시되고 있는 다른 리워드앱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밴드를 최초로 개설하는 사람은 밴드장이 되고, 밴드장은 밴드원들이 기여한 적립금의 금액, 적립금 환급 등의 고유 권한을 가지게 되며 적립금 환급 시에는 메모 기능을 활용하여 환급의 이유를 기록할 수 있다.

캐시밴드는 SNS 계정을 통한 간편한 회원 가입, 소속된 밴드에 대한 자유로운 적립금 비율 조정, 다양한 밴드의 개설 및 가입, 개인에게 지급되는 황금열쇠를 통한 간식 및 경품 응모 등 새로운 형태의 기술과 다양한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소속 밴드에 공헌할수록 개인적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딥루프 송기택 대표는 “캐시밴드는 모임의 스폰서다. 캐시밴드를 통하여 더욱 많은 모임들이 경제적인 부분에 부담을 갖지 않고 활성화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개인에 대한 혜택도 중요하지만 그 개인들이 모여 있는 모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과 모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픈 이벤트인 ‘밴디의 선물을 골라주세요’가 진행 중이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VIPS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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