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행자 중심 도로명판 확충사업 시행

  • 등록 2017.04.10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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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4,900만 원 지원, 연말까지 1,016개 추가 설치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 활용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하여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특별교부세 4,900만 원을 지원받아 구·군별로 기존 차량 중심의 도로명판 외에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에 보행자 편의를 위한 도로명판 1,016개를 올 연말까지 설치한다.

현재 관내의 도로명판은 현수식 8,394개, 지주식 162개, 벽부착식 1,824개, 기타 110개 등 총 1만 490개가 설치됐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 일제 조사를 통해 연말까지 중장기 소요량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업 토지정보과장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확충으로 시민들이 이면도로나 골목길의 교차로 등에서 도로명판 부족으로 길을 쉽게 찾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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