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에 수호랑 반다비가 나타났다”

  • 등록 2017.04.10 13: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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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터 대형 공기막 조형물 설치


(용인신문) 강원도는 4월10일부터 5월5일까지 한달간 도청 옥상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 초대형 공기막조형물(높이:10m)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본 공기막조형물은 3D 입체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델링, 전개도를 바탕으로 2개월의 재단 등의 작업을 걸쳐 완성하였으며 내?외부에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된다.

이번 조형물설치를 통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의 의미를 재부각시키고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과 초대형 조형물인 만큼 사전 안정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수호랑’ ‘수호’는 올림픽 참가 선수, 참가자, 관중을 보호하는 의미이며 ‘랑’은 호랑이와 강원도 정선아리랑을 상징
‘반다비’ 반달가슴곰은 의지와 용기의 동물로 패럴림픽의 소중한 친구로. 반다(Banda)는 반달의 의미를, 비(bi)는 대회를 기념한다는 의미

강원도는 앞으로 광화문 광장, 서울 시청광장, 역사광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게릴라식 깜짝홍보를 통해 전국민들에게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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