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의 문화, 소통, 공감을 주도한다

  • 등록 2018.01.25 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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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올해 청년과의 소통 공감을 이루기 위해 일자리, 놀자리 설자리 3대 분야 46개 사업에 3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역대 최고 수준의 청년 실업율과 주거 빈곤 및 생활고 해결 등을 위해‘청년의’,‘청년에 의한’,‘청년을 위한’맞춤형 정책, 실질적인 자립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3대 분야별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취업희망카드와 청년희망통장 등 21개 사업에 246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설자리 마련을 위해 청춘터전, 청년희망장학금, 청년둥지 등 15개 사업에 5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놀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 청년학교 운영 등 10개 사업에 8억 원을 투입한다.

대전시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은“지난해 주택임차보증금지원사업 등 일부사업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청년의 수요, 성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는 보다 완벽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청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면서 청년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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