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홈쇼핑시장 상생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 등록 2018.03.30 02: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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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3월 29일(목) 7개 TV홈쇼핑사 대표,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장, 한국TV홈쇼핑협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홈쇼핑시장의 상생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 중 TV홈쇼핑 대표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전영상 제작비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토로하였고, 납품업체를 대표하여 참석한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장은 홈쇼핑과 납품업체간 사전영상 제작비용 분담비율을 방송조건합의서 등에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건의하였다.

이효성 위원장은 “제4기 방통위의 주요 정책과제인 ‘불공정한 갑을관계 청산 및 상생환경 조성’을 위해 ‘홈쇼핑시장 불공정거래 개선’을 세부과제로 추진 중”이라면서, “특히, TV홈쇼핑 대표들께서 약자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상생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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