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지사직원 20여명은 마을 내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불편사항 접수했고 전기설비의 안전점검 및 개·보수 활동은 물론 전기안전교육과 전기안전 119 홍보행사를 병행,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황등연 지사장은 “전기이상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일이야말로 더 없이 중요한 일”이라며 “특히 교통이 원활치 못한 처인구의 농촌마을을 찾아 상대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집중하는 한편 전기안전의 1등 파수꾼으로서의 책무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