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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통의 원 대구탕이 올여름 잃어버린 당신의 입맛을 찾아드립니다’
마평동 다보스병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대구요리 전문점 ‘원 대구탕’이 용인의 먹거리를 책임진지 올해로 11년을 맞았다.
처음 개업을 할때나 지금이나 한결 같이 손님이 꾸준하다못해 넘처나는 이유에는 대구의 상상할 수 없는 에너지와 영양 때문만이 아니라 이집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분명히 자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원 대구탕을 경영하고 있는 박영철(45) 사장은 “누구나 쉽게 만들고 맛을내는 음식은 나에게는 매력이 없습니다. 항상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나의 취미일 정도로 특별하고, 흉내낼수 없는 원대구탕 만의 맛을 만들어내는 것이 나의 일입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구머리로 찾을 수 있는 맛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박사장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대구머리 오븐구이’ 는 느끼한 맛이 전혀 없으며 담백한 맛이 가히 일품이다.
이밖에 대구뽈찜, 머리구이, 머리튀김등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자기 입맛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으며 1년에서 1년반동안 직접 이곳에서 숙성시켜 손님상에 오르는 대구 아가미 젓갈도 이곳만의 색다른 별미이다.
혹 ‘킹구’라는이름의 생선을 들어본 일이 있을까? 이름부터 생소한 이것의 대창을 맛본 박사장은 기존의 대구 뽈찜에 대창의 맛을 가미해 대구뽈찜의 고소한맛과 킹구대창의 쫄깃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만의 특별한 또하나의 별미를 만들어냈다.
매출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신선하고 질좋은 재료를 구하는것도 만만한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질이 떨어지는 재료를 쓰는 것은 원대구탕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
이런 문제를 박사장은 최고로 질좋은 알래스카산 대구를 직접수입하는 방법으로 해결했다. 일년에 1억에서 1억5천 정도로 규모로 엄청난 양의 대구가 박 사장의 냉동창고로 들어오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박사장은 직접 냉동창고를 임대해 보관에도 철저를 가한다. 그뿐인가, 콩나물 하나에도 최고를 고집 강원도 치악산에서 직접 공수해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원 대구탕의 소문난 맛을 입증하듯 SBS 뉴스투데이, MBC 6m세상탐험 등에 소개돼 용인을 대표하는 업소로 자리 매김하고있다.
박 사장의 고객에 대한 배려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달에는 시장바구니와 어린이를 대동한 주부들도 부담씬?즐길 수 있도록 탁아소 시설을 갖춘 2호점을 김량장동 문예회관 바로 옆에 오픈, 가족 외식 혹은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을때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체인점도 함께 모집하고 있어 성남과 부산에서도 용인의 대구맛을 맛볼수 있게 됐다.
박사장은 “아끼지 않고 모든 것을 고객께 돌려드겠습니다. 맛, 청결, 서비스 그리고 최선을 다해 용인의 맛과 나아가 경기도의 맛을 책임지는 작지만 밑거름이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손님이 주인인 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그동안 찾아주신 손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람들은 여름이면 보양식을 찾는다. 삼계탕, 추어탕, 아니면 보신탕? 올 여름에 원대구탕의 힘좋은 대구로 만든 ‘대구머리오븐구이’로 건강을 챙기는 것은 어떠할지. 이익보다는 손님들의 맛과 즐거움을 최고로 여기는 이곳에서 올 여름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여유를 즐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