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내용증명 재증명을 전국 우체국에서 신청하고 우편으로 받아보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종전까지 재증명은 내용증명 문서를 보관하고 있는 접수 우체국을 방문해야 했다. ※ 내용증명 : 어떤 문서를 언제 발송했는지 우체국이 공적으로 증명해주는 서비스로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이용 ‘재증명 우편발송 서비스’전국 우체국 시행으로 가까운 우체국에서 신청하면 다음날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우편 발송이 시작되면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우체국 방문없이 스마트폰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우편서비스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DB손해보험이 자녀 할인 특약의 할인율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연이어 출시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자녀 할인 특약인 ‘Baby in Car 특약’의 할인율을 3월 11일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자녀가 태아인 경우 10%, 만 6세 미만인 경우 4% 할인을 적용하였으나 자녀가 태아인 경우 15%, 만 6세 미만인 경우 9%로 할인율을 각각 5%씩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DB손해보험은 출시하는 전방충돌경고장치나 자동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평균 약 2%(자차 외 담보 3% 할인)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3월 11일부터 책임이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 보험 계약에 대해 판매한다. ‘전방충돌 경고장치’란 전방에 주행 중인 차량과 운전 차량의 거리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보음 등을 통해 알리는 장치인 전방충돌 경고장치(FCW : Forward Collision Warning) 또는 전방의 보행자 또는 물체를 인식하여 운전 차량이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하도록 제동하는 장치인 자동비상 제동장치(AEB : Autonomous
(용인신문) LH는 13일 주거복지재단과 임대주택 입주민 ‘공유 경제 활성화’ 및 ‘주거서비스 향상’을 위한 『LH 소셜마켓 플랫폼 구축·운영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LH 소셜마켓 플랫폼’은 기존 LH 주도의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하여, 입주민과 사회적 기업 등이 상호 자발적으로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거래·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경제활동의 場(공공마켓 플랫폼)이다. 입주민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주체(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가 생활필수품, 중고물품 등 재화나 주거복지서비스를 입주민에 제공하고, 거래과정에서 발생한 수입의 일부를 입주민 포인트로 지급하는 구조이다. 입주민은 적립된 포인트를 임대료 차감에 사용하거나, 플랫폼 내 재화·서비스 구매에 재사용할 수 있다. LH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임대주택 내 공유경제가 활성화되면 사회적 기업, 입주민 등 다양한 참여자의 소득과 복지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주거복지재단은 상반기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화성시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LH는 이번 사업이 모범적인 공공마켓 플랫폼 모델로 자리잡을 수
(용인신문) 코레일이 13일(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 1그룹(18개 기관) 중 1등급을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청렴실천 의지와 자발적인 조직 내 청렴생태계 조성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의 전개를 한 결과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매년 공공부문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기관별 반부패 활동노력과 성과에 대해 부패방지시책평가를 해오고 있다. 2017년은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해 총 256개 기관을 평가대상으로 했다. 코레일은 기존의 단순한 전달식 청렴교육을 벗어나 △ 참여식 교육 컨텐츠 운영 △ 협력업체와 동반 상생하는 구매?조달 프로세스 개선 △ 부패행위자에 대한 무관용의 엄정한 처벌기준 적용 등 조직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서 왔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청렴한 기업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우수 청렴 기관으로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청렴한국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온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이 13일 서울 용산에 있는 국방부 내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전담영업점 개점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원인철 군사지원본부장, 오원진 인사부장을 비롯한 합동참모본부 관계자와 KB국민은행 오평섭 부행장, 김환국 중앙지역영업그룹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신설되는 KB국민은행 국방부(점)은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 기관과 상주하는 군 장병들에게 일반영업점과 동일한 모든 은행업무를 One-Stop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국군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국방부 내 군 장병 등에게 차별화된 금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오는 21일부터 KTX 광명역 이용객을 위한 버스 환승체계가 크게 개선된다. 코레일은 KTX광명역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위해 버스 홈 구축 사업과 여객 안내 표지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코레일은 광명역 동?서편 차로에 각 10개소, 모두 20개소의 물결무늬 형태의 버스 홈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버스 홈에 디자인 개념을 적용하고 색상으로 동편(적색), 서편(녹색) 버스 홈을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광명시와 협의해 동편에 집중됐던 버스 노선을 서편으로도 분산 배치해 정체를 최소화하고 환승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 서편 : 안산·시흥(1번 출구), 광명·철산(2번 출구), 가산·여의도(3번 출구), KTX공항리무진(4번 출구) * 동편 : KTX셔틀버스(5번 출구), 인천·인천공항(6번 출구), 안양(7번 출구), 광명동굴·학온동(8번 출구) 또한 광명역 내부의 여객 안내표지도 새로 디자인해 정비를 마쳐 이용객이 개편된 버스노선 및 정차 장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10월 코레일-광명시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공사를
(용인신문)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 모집에 나섰다.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 모집은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민(2018년 2월 12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천광역시 주소 등록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2일부터 3월 18일까지 인천크루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총 60명에게는 인천-오키나와-이시가끼-타이베이/기륭을 여행하는 6박 7일(5월 4일~10일)의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동북아 크루즈 허브도시 인천으로 비상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크루즈 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시민 서포터즈를 통해 국내 크루즈 인구 확대 및 크루즈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크루즈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 크루즈 서포터즈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3월 8일까지 ‘18년 FTA 특혜관세 활용지원사업’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FTA특혜관세 활용지원사업은 시행 첫해 수출업체 10개사를 지원해 16억 원 상당의 관세절감 효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FTA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생산자조직 및 단체를 신규 지원함으로써 생산-유통-수출 단계별 수직통합 지원을 통해 원산지관리 효율화를 추진, 52억 원 상당의 관세를 절감했다. 또한 농식품분야 FTA 활용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54회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수출전문업체를 협력공급망과 패키지로 묶어 지원함으로써 단계별 수직통합을 긴밀하게 추진하여 FTA특혜관세 활용률을 극대화하고, 아울러 관세절감 효과도 최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산 농산물을 수출하는 업체나 생산자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정확한 HS코드 분류, FTA 원산지 결정기준 확인, 원자재명세서 등 각종 자료준비를 통한 원산지판정과 원산지증명서(확인서)
(용인신문) K-water는 2018.2.11(일) 05:03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지점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중인 댐, 보 및 정수장 등 총 66개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기상청 및 K-water 지진감시시스템을 통한 문자메시지 통보와 동시에 위기경보수준 “1단계”가 발령되었으며, 진앙지로부터 100km이내 시설물에 대해 즉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K-water에서 건설.관리하는 댐?보 및 정수장 등 시설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K-water는 댐?보 등 주요 시설물에 지진계를 설치하여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전사적 위기관리체제(KRM)에 따라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 (KRM) K-water Risk Management(전사적 리스크관리 시스템)
(용인신문) 빈집이 밀집된 인천시 남구의 경우 앞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빈집 관리가 가능해지며,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을 자율적으로 개량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2월 국회를 통과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하위법령이 2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규모주택정비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빈집 실태조사 및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자체는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빈집의 안전사고나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 지자체는 빈집정비계획에 따라 철거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하거나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② 자율주택정비사업 신설 및 가로구역 확대 기존 도시정비법에서 추진되었던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과 달리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이번 법 시행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인 이상의 집주인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구성하면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병원의 방대한 바이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신약·의료기기 개발과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을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함께 양질의 신산업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1년까지 6개 병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병원의 데이터는 현재와 동일하게 병원 내에서 보호되고, 통계적 분석결과만 병원 밖에서 활용되는 보안형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산학연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바이오·헬스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였다. 또한, 산업 인력의 적기 공급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계-인력양성기관-산업부 공동으로 연간 200여명의 바이오·헬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바이오·헬스산업 인력양성 MOU를 체결하였다. 한편, 바이오·헬스 업계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은 상생 협력을 통한 신산업 창출을 모색키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식도 가졌다. 이
(용인신문) SK텔레콤이 설 연휴 해외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해 T멤버십 글로벌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9일부터 △해외 5천여개 여행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T멤버십 글로벌 패스’를 출시하고 △일본 도쿄 롯데면세점 긴자점 등과 다양한 일본 특화 혜택을 선보이는 한편 △T멤버십 전 고객에게 티웨이항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T멤버십 글로벌 패스’ 출시… 전 세계 인기 여행지 70여곳 5천여개 여행상품 할인 SK텔레콤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T멤버십 글로벌 패스’의 혜택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글로벌 혜택(해외 여행지 7곳 24개 여행상품) 대비 지역은 10배, 여행상품 수는 200배 가까이 늘렸다. 특히 인기 여행지인 홍콩, 베트남, 필리핀 등의 혜택을 집중 강화했다. ‘T멤버십 글로벌 패스’를 이용하면 전 세계 인기 여행지 70여곳 5천여개 여행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명소 티켓(홍콩 디즈니랜드 티켓 등 500여개) △현지 투어(베트남 다낭·호이안 투어 등 2500여개) △액티비티(필리핀 보라카이 선셋 세일링 보트 체험 등 2천여개) 등 크게 3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