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를 통해 한국형 다크히어로의 진수를 선보일 이제훈이 첫 촬영 스틸부터 브레이크 없는 존재감을 뽐내 화제다.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측이 오늘, 배우 이제훈(김도기 역)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 데 이어 이제훈(김도기 역)-이솜(강하나 역)-김의성(장성철 역)-이나은(고은 역)-차지연(대모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가세하면서 올 봄 안방극장에 'K-다크히어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중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통쾌한 액션과 날 선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 공개된 스틸 속 이제훈은 야심한 밤 홀
[용인신문] 훈남 셰프 미카엘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너는 내 운명'에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할 것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은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요섹남' 매력으로 주목받으며 스타 셰프로 자리 잡았다. 미카엘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지만, 결혼이나 아내에 대해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그런 만큼 그의 '너는 내 운명' 출연 소식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 말미 공개된 첫 예고에서 베일에 가려진 미카엘의 아내는 '남편은 항상 모든걸 총동원해서 저한테 다 해주려고 한다'라고 했고, 미카엘은 '아내는 눈이 예쁘다. 너무 좋다. 항상 녹는다'라며 역대급 '달달함'을 뽐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도 두 사람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신혼부부다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의 김동욱 PD는 '큰 사랑을 받았던 '추우부부' 추자현♥우효광 부부에 이어 두 번째 국제결혼 부부다'라면서 '두 분 다 한 번의 아픔을 겪고 결혼을 한 재혼부부다'라고 밝혀
[용인신문] 눈물, 웃음, 감동 이야기를 통해 보는 우리의 인류무형유산.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된 우리의 무형유산을 '결정적 한 장면이 살아있는 이야기'와 '고품질 영상'이 결합 된 미니 다큐멘터리로 짧고 강렬하게 전달한다. KBS 공사창립기획 20부작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UHD '한국의 인류유산'은 오는 3월 1일(월), 3월 2일(화)은 오전 11시 50분부터 3월 8일부터는 매주 월, 화 오전 11시 55분에 KBS1TV를 통해 방영된다. 형태가 없는 '인류무형유산'이 오랜 세월 살아남은 것은 그 속에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의 교감, 전수를 위한 굵은 땀방울, 맥을 잇기 위한 간절함... 각각의 유산에 담긴 '결정적 한 장면의 이야기'는 우리의 유산을 '그저 옛것'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유산'으로 숨을 불어 넣는다. KBS 공사창립기획 20부작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UHD '한국의 인류유산'은 국가무형문화재 1호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처용무, 남사당놀이, 아리랑, 판소리, 줄타기, 가곡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인류무형문화재 속에 담긴 이야기를 발굴하고, 고품질 영상으로
[용인신문] 어제 23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창희는 '초면에 돈 얘기하면 좀 그렇지만, 상금은 입금됐나?'라고 물었고, '싱어게인' 우승으로 상금 1억원을 탄 이승윤은 '입금됐다. 캡쳐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정수가 "내가 이쪽은 좀 잘 아는데, 이제 빌려달라는 연락이 올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자, 이승윤은 "다 쓰고 없다고 하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무진 '누구없소' 영상이 1700만뷰를 기록했다, 이무진씨는 몇 번 정도 봤나?'라는 질문에 이무진은 '그 중에 200번은 내가 봤다. 아직도 신기하다' 라고 답했다. '다시 태어난다면 누구로 태어나고 싶나'라는 청취자 질문에 이승윤은 '이무진으로 태어나고 싶다'라면서 '길게 봐서 제일 잘 될 사람은 이무진이다. 옆에 꼭 붙어 있으려고 한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무진은 '부담스럽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첫사랑을 묻는 질문에는 이무진은 "2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답했고, 이승윤
[용인신문]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김영광, 음문석이 수상한 차림새로 비밀스러운 만남을 갖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오늘 '안녕? 나야!' 제작진은 김영광, 음문석이 래퍼, 그리고 로커로 변신해 초특급 만남을 갖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재벌 2세 한유현과 한물간 톱스타 안소니를 연기하는 두 사람이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각각 래퍼와 로커로 변장한 기묘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검정색 버킷햇과 마스크를 착용한 힙합필 충만한 '래퍼' 유현과, 긴 머리 가발을 착용하고 비니를 쓴 록 스피릿으로 가득한 '로커' 소니의 정체를 알아보기란 여간 쉽지 않아 이들의 변장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커다란 가방과 돈다발을 들고 '특A급', '에눌' 같은 단어를 주고받으며 비밀스러운 접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싸움 또한 펼칠 예정. 제작진은 '재벌 2세와 톱스타로서 자신의 신분을 절대로 노출하고 싶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남의 목적 앞에선 자존심 없는 모습으로 한바탕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티키타카 대사의 생생하게
[용인신문] '오케이 광자매' 윤주상-홍은희-전혜빈-고원희-김경남-이보희-이병준이 풍전등화 대격돌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광자매' 가족들과 얽히고설킨 다양한 인간 군상들과의 인연과 사건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와 스릴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개성만점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매력을 발산하는 '오케이 광자매' 티저 포스터 2종이 처음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주상-홍은희-전혜빈-고원희-김경남-이보희-이병준이 한껏 진중하게 또는 한껏 망가진 채 '7인 7색' 표정을 짓고 있는 2가지 버전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지듯 빛이 번쩍거리는 가운데, 윤주상을 꼭짓점으로 6인이 V자 대열을 이룬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걱정 근심을 만면에 표출하고 있는, 중심에 선 윤주상 뒤로 홍은
[용인신문]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지수의 눈물이 포착됐다. 지난 23일 4회가 방송됐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설화에는 기록되지 않은 평강과 온달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자세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평강이 자신이 정체를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악몽처럼 떠오르던 기억들이 실제 있었던 일들임을 알게 된 평강이 드디어 만난 아버지 평원왕(김법래 분)에게 '왜 저를 버리셨습니까'라고 물으며 눈물짓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평강의 인생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달이 뜨는 강' 측은 "평강이 자신의 기억을 되찾으며 평강과 온달의 사이에도 큰 변화가 찾아온다. 김소현과 지수는 이러한 평강과 온달의 변화를 세심한 감정 연기로 그려냈다"며 "8년 전 과거부터 깊게 엮여 있는 평강과 온달의 운명이 어떤 변화를 맞을지,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풀려갈지, 또 이를 김소현과 지수가
[용인신문] 배우 최정우, 박준금이 '속아도 꿈결'에서 황혼 커플로 재회한다. '누가 뭐래도'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제작진이 최정우, 박준금의 캐스팅 소식을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최정우, 박준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같이 살래요' 이후 3년 만에 황혼 커플로 재회하게 된다. 최정우는 극중 이른 나이에 아내와 사별하고 30여 년간 자식들을 홀로 키워낸 인테리어 가게 사장 금종화 역으로 분한다. 70대에도 여전히 상남자 포스를 발휘하며 때때로 인간미 넘치는 허당미를 드러내는 인물로 강모란을 만나 희대의 사랑꾼으로 거듭나게 된다. 금종화를 단번에 사로잡은 강모란 역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만점 '엄마' 캐릭터로 사랑받는 박준금이 맡는다. 사람 좋은 친화력 甲 프로 오지라퍼 미용실 원장인 모란은 박준금과 찰떡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독차지할 예정이다. 6, 70대 황혼의 나이에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난 금종화와 강모란의 꿀 떨어지는 인생 2막이 예고된 가운데
[용인신문] CGV가 업계 최초로 극장에서 즐기는 'Live 랜선 투어'를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Live 랜선 투어'는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해외 여행지의 현장을 생생하게 관람하며, 검증된 현지 최고 가이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실시간 채팅이 더해져 마치 직접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CGV와 가이드라이브, 마이리얼트립이 만나 아주 특별한 여행 콘텐츠 'Live 랜선 투어'가 탄생했다. 가이드라이브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실시간 라이브 랜선 투어를 출시했으며,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최고의 트래블테크 기업이다. 오는 28일 첫 번째로 선보이는 'Live 랜선 투어'에서는 홍콩 100 트래블 현지 가이드 팀 소속 '홍콩신짱' 가이드를 따라 '홍콩 백만불 야경 투어'를 참여하게 된다. 황후상 광장부터 성요한 성당, 홍콩 금융빌딩 숲을 지나 피크트램을 탑승해 빅토리아 피크의 스카이테라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까지 약 90분간 알차게 홍콩의 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다. 'Live 랜선 투어' 관객들은 입장시 카카오톡 오픈 채팅 QR코드를 받게 되고, 이를 통해 가이드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랜선
[용인신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 취업 지원 사업이 출소자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범죄의 사회적 비용 추계(형사정책연구원, 2010)'에 따르면 범죄에 따른 사회적 비용은 연간 158조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출소자의 재범을 막고 안정적인 사회 복귀 지원이 절실하다. 공단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소자들에게 직업 훈련 및 취업 알선을 해주는 취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취업 설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취업률 제고를 위한 서비스 제공 공단은 2015년부터 자체 실시한 허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상담가와 함께 출소자 취업을 위한 상담 및 직업 훈련, 취업 클리닉, 사후 관리까지 실시하는 통합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허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는 2015년 5014명에서 2019년 6117명으로 증가했다. 수료자 취업률은 2015년 60.5%에서 2019년 75.7%로 늘어났다. 공단은 출소자의 구직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유망 기업, 강소기업 및 공단 자원봉사자인 법무보호위원의
[용인신문]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북5도 민관협력 정책 네트워크 포럼'이 발족했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2층 위원회 회의실에서 오영찬 이북5도위원장과 네트워크 포럼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책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네트워크 포럼 위원은 행정,통일,북한학 등 석박사 출신의 내,외부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은 최승범 한경대 행정학 교수,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자치행정 연구부장,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김희정 민주평통 상임위원이며 내부위원은 노경달 이북5도위원회 사무국장, 최건수 이북도민지원과장, 김영규 황해도 비서실장이다. 위원장은 포럼에 앞서 외부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제 전국의 이북도민과 3만40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도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에서 피할 수만은 없게 됐다. 올해 이북5도위원회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이북도민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오늘 주제발표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시하는 제언들을 적극 정책에 반영해 혁신의 내부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용인신문] 국내 최대 규모 창업 보육, 액셀러레이팅 센터를 운영하는 글로벌 투자사 엑센트리벤처스는 지난 18일 부산 센터에서 엑센트리로켓단 1기의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스타트업 3곳의 최종 투자를 확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엑센트리로켓단은 엑센트리벤처스와 인트윈이 함께 진행하는 민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발굴,보육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해 12월 1기 참가사를 확정한 뒤 3개월간 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심화 보육 및 수준별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날 데모데이는 엑센트리로켓단에 선발된 7개 스타트업 대표 및 엑센트리벤처스 윤우근 이사회 의장, 류동헌 이사, 인트윈 최세헌 대표, 서대웅 이사 등 멘토단이 참석했다. 7개사는 총 2부에 걸쳐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했다. 1기 엑센트리로켓단으로 선발된 7개사는 비대면 미술 심리 분석 서비스 '그리모어' , 육아용품 맞춤 인공지능(AI) 서비스 '베럽' 운영사 마유비, 노년층을 위한 스마트 밴드 제조사 '케즈', 자율주행 로봇 '니어 시리즈' 개발사 코봇, 초간단 모바일 동물 등록 서비스 '페오펫' 운영사 코스모스이펙트, 아웃도어 여가 서비스 플랫
[용인신문]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다음 주로 성큼 다가옴에 따라 중고차 시장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2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차량 판매 결과를 추적한 결과 이달은 9개 모델의 시세가 상승했으며 전체 시세 증감률도 전월 대비 4% 상승했다. 이달엔 컴팩트한 사이즈로 도심 운전에 최적화된 차량이 인기를 끌었다. 소형차 '엑센트'는 전월 대비 25%의 시세 상승을 기록하며 6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고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 AD'와 'K3'도 각각 7%와 4% 증가하며 좋은 실적을 거뒀다. 소형차와 준중형차는 가격대와 연비 면에서 생에 첫차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차종인 만큼 사회 초년생들의 구매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편의성을 지닌 차들이 후순위를 차지했다. 중형 SUV인 '싼타페 더 프라임'이 12%, 승합차인 '그랜드 스타렉스'가 5%, 레저용(RV) 차량인 '올 뉴 카니발'은 4% 상승했다.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많은 짐을 실어나르기 좋다는 강점이 신학
[용인신문] 좋은땅출판사가 '성덕대왕 신종 별곡'을 펴냈다. 성덕대왕신종은 소리로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으로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이 종에 대해 우리는 그저 '신비로운'이라는 말로 얼버무리려고 하고, 그것을 모방해 최근 몇십 년 사이 만들어진 종들이 모두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국민 모두의 평가이다. 그래서 성덕대왕신종은 여전히 신비로운 '신종(神鐘)'으로 남아 있다. 마침내 종의 기록으로 성덕대왕신종 주종 1250주년을 기념해 종을 만드는 조각가가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성덕대왕신종에 대한 비밀을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의 집필자는 도학회 한서대학교 교수이다. 신종의 주종은 역사적 근거가 완벽하지 않기에 어느 누구도 그 실체적 진실은 알 수가 없으나 도 교수는 10년 이상의 직접 종 제작 과정에서 알게 된 전통적 주종기법과 수차례의 오류를 거친 고증을 통해 최대한 사실에 근접하고 있다. 그가 접근한 방법은 제작 체험을 통한 전통주종 기법 비밀에의 도전, 성덕대왕신종의 세 가지 설화의 통합, 역사 속 실제 주종장에 대한 다면적 분석,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역사적 기록을 근거로 한 시대상황의 설정 등이다. 또한 현대
[용인신문] 설봉장학회와 금강장학회가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강원도 내 우수학생 총 4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설봉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세스코 및 팜클 회장, 강원도민회 중앙회장직을 맡고 있는 금강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설봉장학회와 금강장학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설봉장학회에서는 총 30명의 고등학생에게, 금강장학회에서는 총 18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당 100만원으로 총 4800만원 규모다. 설봉장학회는 세스코 및 팜클의 전순표 회장이 2012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금까지 230명의 강원도 내 우수 학생들에게 약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7년 설봉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정승기 님은 현재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가 됐으며 현 설봉장학회 사무총장 팜클 대표와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설봉장학회 이사장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영향으로 도내 많은 기업과 가정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를 비롯해 강원도 내 우수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