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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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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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이사주당 진면목 널리 알려 졌으면”
류래호 종친 회장 문통을 오늘날 현존하게 한 류근영 독립운동가 문통(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 경기도문화재 등재가 생애 최대 과업… 현양사업 촘촘히 진행 류희 관련 국내학계 연구 집대성·이사주당의 가장도 다시 완역 [용인신문] 100여권에 이르는 거질 ‘문통’을 저술한 조선후기 실학자 류희와 류희의 어머니이자 ‘태교신기’를 저술한 이사주당은 불후의 역작을 남긴 주인공들이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은 학계와 관심 있는 몇몇 사람들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들은 용인 모현면 일산리 일대에 세거했던 진주류씨 목천공파가 배출한 용인 출신의 대학자들이다. 특히 류희는 ‘문통’이 발견될 당시 정약용, 이익 반열의 학자로 주목 받았으나 전모를 밝히려는 연구는 여전히 진척되지 않고 있다. 다행히 현재 문통 가운데 물명고 연구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5개년 국책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진주류씨 목천공파 문중이 류희와 이사주당 현양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양 사업을 주도하는 인물은 진주류씨 33대손으로 목천공파 5대손이며, 문통을 남긴 류희의 4대손인 류래호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친회장이다. 그는 95세라는 고령의 연세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문중 현양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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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외면 규정 급급
선진방역형 동물복지 농장까지 무차별 살처분
[용인신문] # 청려원 농장주 김영석 대표의 한숨 “지금 저는 숨을 못 쉴 정도로 아픕니다.” 인근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건강한 닭 16만여 마리를 눈앞에서 살처분해야 했던 농업회사법인 청려원 김영석(72세) 대표가 기자에게 쏟아낸 안타까운 절규다. 지난달 29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일원 청려원 농장. 눈 쌓인 농장 입구에 취재 차량을 세워놓고, 80여m 쯤 걸어 들어가자 대형 탑차가 농장 방역 문을 빠져나오고 있었다. 한파 속에도 햇살은 좋았지만, 살처분 소식을 들어서였는지 분위기는 적막하고 더 을씨년스럽게 느껴졌다. 농장 입구의 사람에게 관계자를 찾으니 농장 안쪽의 사무실을 가르쳤다. 그곳엔 방역복을 입은 용인시 관계자가 나와 있었고, 40여m쯤 떨어진 계사 인근엔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한창 살처분이 진행 중처럼 보였으나 여느 살처분 현장과는 달리 고요했다. 잠시 후 농장주와 용인시 관계자들이 나오더니 기자에게 매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방역 문제 때문이라며, 바로 농장 입구 방역실로 안내했다. 기자를 안내한 사람이 바로 농장주 김영석 대표였다. 그가 바로 청와대 홈페이지에 ‘AI 살처분 규정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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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철거, 고난 속 희망의 싹 틔웠다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 학습자 소수 정원제 운영 용인 제8구역 재개발로 철거… 이전지 ‘발동동’ 지역공동체 도움으로 지난달에야 새둥지 이전 장애인·비장애인 편견 장벽 허문 ‘배움터’ 내실화 [용인신문] “올해를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고진감래가 떠오릅니다. 코로나19로 1월부터 전 국민이 오늘까지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코로나 종식이라는 감래의 소식도 최대한 빨리 들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우리 교육장인 사단법인 반딧불이가 위치해 있는 곳이 용인 제8구역 재개발로 철거됨에 따라 새로운 이전지를 찾아야 했기에 고진의 시간이 길었고 11월이 돼서야 비로소 감래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박인선 교장이 말하는 올해다. 이전까지는 시 소유의 무상임대 건물에 입주하고 있었기에 많은 보조금 사업을 운영했고 18년째 장애인문화공동체로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비영리법인 교육 시설인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전적으로 실제 운영비인 프로그램 강사료와 재료비만을 지원받기 때문에 민간건물 입주 시 수익사업을 통한 자구책 없이는 주기적으로 발생할 임대료 및 관리비, 계약 기간에 따른 비용인상 등에 대한 해결책이 없는 게 현실이다. 용인시는 평생학습도시 재도약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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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사회로의 전환은 현세대 의무”
용인시 정책부서·중간지원조직·시민단체·이해관계자 등 참여 거버넌스 구성 시민 모두가 혜택받는 지속가능 정책 심의해야 [용인신문] 최근 조례개정과 조직개편안을 두고 위원 간 갈등을 겪은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달 정기총회를 통해 논란 사안을 심의 의결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김완규 상임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국제사회는 UN을 중심으로 지구에 닥친 위기의 대응과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국가별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수립과 이행을 강조해 왔습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량은 각 국가가 스스로 정해 5년마다 UN에서 이행결과를 모니터링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산업구조의 변화를 위한 정책지원이 국가의 역할이라면 지방정부 차원의 역할은 더 구체적이면서 실천적일 것입니다. 그 예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설치입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천기구로써 지방정부 스스로 자체 실정에 맞는 목표를 수립해 이행토록 한 추진기구입니다. 2004년 환경부에서는 ‘지방의제21 추진기구 설치‧운영을 위한 표준조례안’을 만들어 지방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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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위한 일일찻집 본격 운영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황순창)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 협의체를 구성, 3일 용인시 처인구 도예살롱 모네드에서 일일찻집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일찻집은 경증치매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바리스타 교육 제공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된 찻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되어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된다. 운영 첫 날인 오늘,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황순창)·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혜순)·법무법인동천(법률연구소장 김용숙)·도예살롱 모네드(대표 김문정) 4개 기관의 사회공헌 협의체인‘행복 한 공간 사업단’대표들이 모여 찻집 운영 시작과 함께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들도 자리를 함께 해 뜻깊은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황순창 지사장은“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육체적·정신적 안녕한 생활 영위와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양질의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일일찻집을 운영을 통해 행복한 환경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