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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미·일 눈치 ‘굴욕외교’의 민낯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줄곧 대일 저자세, 한일정상회담 뒷말 무성 日 “독도는 일본 땅이고 강제징용은 없었다” 교과서로 뒷통수 때려 한·미·일 3국 군사동맹 맹신, 향후 G1 중국과 대립각 국익 역행 [용인신문] “독도는 일본 땅이고 강제징용은 없었다”. 이것이 윤석열표 한일관계의 현주소다. 일본 정부의 교과서 정책 발표로 ‘한일관계 개선의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의 성과를 자화자찬한 것이 무색하게 되었다. 일본 정부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조선인 강제징용은 없었고,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이다”라는 내용을 의무적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외무부는 대변인을 통해 항의 성명을 냈다. 이것으로 정부의 대응은 끝이었다. 윤석열 정부의 일본 짝사랑이 낳은 굴욕외교의 진상이 만천하에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일관되게 대일 저자세 외교를 고수해왔다. 대법원의 ‘일제 전범기업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삼권분립을 훼손하면서까지 뒤집고 일본에 백기 투항한 결과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대답이었다. 이쯤 되면 대일외교, 나아가 대미외교에 대한 전략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계속하여 일본을 짝사랑하기로 순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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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그리고 맛과 멋… 여기가 ‘힐링천국’
천혜 자연환경 속 통유리창 눈길 푸른 산과 나무·하늘·새 ‘한눈에’ 실내 먹는 공간과 쉼의 공간 구분 영화·드라마·CF 촬영장으로 인기 [용인신문] 브런치 카페 ‘묵리459’. 이동읍 묵리 459번지에서 이름을 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은 이곳 '묵리459' 카페는 사방이 통유리창으로 돼 있다. 차경이라는 멋진 말이 적용되는 카페다. ‘자연을 잠시 빌려서 즐긴다는 차경’이라는 고급스런 원리를 기반한 카페는 자연과 구분이 없다. 카페 안에 들어앉아 있으면 파노라마로 굽이치는 통유리창으로 푸른 산과 나무와 하늘과 새가 고스란히 스며들어온다. 2022, 23년에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된 맛집이다. 올해는 2023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 소비자만족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맛과 멋과 ‘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곳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 지인을 대동하는 재방문율이 높다. 박성원 공동대표는 “빌딩숲에서 하루 종일 일하면서 하늘 한번 쳐다볼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이 자연과 나무를 편안하게 바라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키워드는 ‘쉼’이라고 강조한다. 카페와 실내 전반적인 색조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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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건전보수 주역이 되겠다”
육사 졸업·군 검사 출신… “거짓·위선·선동 정치 풍토 사라져야” 5남매 모두 용인 거주… 수지 발전 싱크탱크 ‘새미래연구원’ 운영 [용인신문] “거짓과 위선, 선동으로 국민들의 혐오를 부추기는 정치가 아닌, 국민과 국가를 위한 진정성 있는 정치가 필요합니다” 지난달 31일 국민의 힘 용인병 당협위원장에 인선 된 고석 변호사의 일성이다. 지난 13일 수지구에 위치한 ‘수지 새미래연구원’ 사무실에서 만난 고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급성장과 함께 민주화도 이뤄냈지만, 현재는 그 민주화를 외치던 정치인들로 인해 오히려 무질서한 나라가 돼 있다”며 “건전한 보수세력이 중심이 돼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육군사관학교 39기 출신인 고 위원장은 육군법무실장을 지낸 육군 준장 출신이다. 육사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해 복무하면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33회 사법 고시를 합격했다. 이후 육사 법학과 교수와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 그리고 육군 법원과 검찰을 총괄하는 법무실장을 지낸 뒤 지난 2012년 말 예편했다. 그는 군 검사로 재직 당시인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른바 ‘김대업 병풍 공작 사건’ 당시 피해 당사자로 권력의 협박과 회유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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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국민연금공단 청렴도 ‘2등급’ 호평… 역대 최고
지사 청렴실천반 회의를 열고 업무처리의 공정성 및 청렴한 조직문화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1~5등급).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수로 2등급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60%)와 청렴노력도(40%)로 구성된다. 청렴체감도는 다시 외부체감도와 내부체감도로 구분되며 외부체감도는 연금수급자, 공단 계약업체, 국민연금 기금거래기관 등 대상으로, 내부체감도는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단은 특히 청렴노력도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에 대한 주요 성과로는 블록체인 기반 생체인증을 통해 해외수급자의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해외수급자의 업무 편리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의 위험성을 낮췄다. 또 신속하고 공정한 장애심사를 위한 장애심사 관련 협력병원을 확대했다. 청력장애 직접 진단이 가능한 강북삼성병원 등 32개 병원을 추가 확보해 장애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또 부패행위 신고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권익 증진을 위해 안심변호사 신고제를 도입했다. 국민연금공단 처인기흥지사(지사장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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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4명 시상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강민경, 센터장 이종윤)는 12일 지사 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온누리요양센터 김도선(이사장 표창) △용인효사랑 김귀영, 샤인빌시니어스너싱홈 심은혜, 용인노인전문요양원 이유리(이상 지역본부장 표창)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장기요양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강민경 지사장은 “2008년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발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현장에서 계속 어르신들을 위해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 덕분이며 공단 직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함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공단과 기관이 앞으로도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발전시키는 동반자로서의 위치에서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앞으로 변화하는 노령인구 세대가 만족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서비스를 보완하고,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