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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 로드맵 남북미중 '동상이몽'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갖자고 간곡하게 제안했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9월 10일(현지시간), 김정은 위원장의 요청이 있었으며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적인 조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취소되면서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후속조치가 시계제로 상태에 놓인바 있다. 미국은 선 비핵화 후, 체제보장의 원칙을 고수하면서 북한이 원하는 제제조치 완화요구에 냉담하게 대응해왔다. 북한은 최소한 종전선언과 부분적인 제재완화라도 보장해야 추가 비핵화 일정을 진행 할 수 있다고 버텼다. 북한과 미국의 갈등의 배경에는 중국도 한몫 했다. 중국은 종전선언의 당사자로 한반도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모색해왔고 그 과정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직간접적인 훈수를 두어왔던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의 공로는 오직 자신에게 집중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독특한 캐릭터를 갖고 있다. 트럼프는 북한이 핵사찰 리스트를 내놓지 않고 종전선언을 먼저 해줄 것을 요구하는 배경에는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며 시진핑 주석이 배후라고 지목했다. 중국의 약한고리는 미국의

만평




사랑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상인) 지역아동센터는 보호, 교육, 정서적 문화지원, 지역사회연계활동 등 종합적 복지지원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 가는 곳이다. “이 땅의 아이들은 모두가 존귀합니다. 사랑받을 자격과 권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사랑샘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필요를 채우며 섬기는 곳입니다.” 처인구 백옥대로 1420 한영빌딩 203호에 위치한 사랑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지역 내 맞벌이 자녀와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의 29명 아이들이 한 가족으로 지내고 있는 방과 후 돌봄 센터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학습, 특기적성, 성장과 권리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각종 문화프로그램의 체험 및 참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가족기능 강화로 아이들과 그 가족과의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함께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연계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사랑샘 아이들에게는 가족과 같은 이웃들이 있어서 더욱 든든하다. 유림동체육회(회장 이상필)는 매월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몸으로 부대끼며 체육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회원 10여명이 참석하는 유림동체육회의 봉사활

박준수 북경총한국인학생회 연합회장 박준수 학생은 태성고등학교 공자학당을 졸업하고 중국 유학길에 오른 평범한 한인유학생이었지만 현재 북경25개 대학교3만5000명의 한국인 유학생을 대표하는 북경총한국인학생회 연합회장이다. “중학교를 막 졸업했던 저는 아직 장래희망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그저 아이들과 만나는 것이 즐겁기만했습니다. 헬기조종사를 보면 좋아 보였고 태권도선수를 보면 멋져 보였기에 확고한 결심 없이 그때그때 바뀌는 희망이 전부였습니다. 태성고등학교에 진학한 어느 날 담임선생님의 권유를 받아들여 중국어 특성화반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며 중국 유학을 택하게 됐습니다.” 그는“태성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중국어 특성화반으로 몸담은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고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며“지금은 나만의 확고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성고등학교는 지난 2008년 국내 초·중·고등학교 최초로 중국 교육부 인증 공자학당을 개원해 지속적으로 중국어 특성화반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태성고등학교 공자학당의 프로그램은 책임 입학과 기숙사 100%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학입학 및 생활에 대한 다른 걱정 없이 학생들은 온전히 중국어 공부에 매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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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노후소득보장 관점에서 개선돼야 기고김완수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장 성지탈환을 둘러싸고 기독교세력과 이슬람세력이 맞붙었던 중세 유럽의 십자군 전쟁은 총 8차례 벌어졌는데 그중 제4차 십자군전쟁이 특이했다. 십자군이 이슬람 국가가 아니고 같은 기독교국인 비잔티움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공격해 점령했던 것이다. 이유야 어떻던 후세 역사가들은 성지회복이라는 본래의 목적 대신 경제적 이익을 위해 싸운 최악의 전쟁으로 평가하고 있다. 본말이 전도된 대표적인 사례로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현재 국민연금 제도개선을 둘러싼 논의가 한창이다. 최근 발표된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결과 기금이 지난 3차 추계보다 3년 앞당겨진 2057년경 소진된다고 했다. 소진되면 연금을 못 받거나 줄어들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국민들은 국민연금 폐지까지 요구하고 있다. 또 기금 소진을 막고 재정안정 확보를 위해 더 내고 덜 받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재정계산 결과에 우려와 불만을 나타내건, 대안을 제시하건 제도개선은 국민연금 재정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민연금 제도개선의 올바른 방향일까? 자칫 제4차 십자군 전쟁과 같이 본말이 바뀌어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