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는 3자녀 이상 가구에 지급하는 생활안정자금 지원 접수를 3월 5일까지 1주일 연장키로 했다. 용인와이페이 카드 신규 발급 등으로 신청 기한을 놓친 가구 등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생활안정자금은 가구당 10만원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대상은 공고일(2021년2월4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세대를 같이하는 3자녀 이상 가구 중 18세(2002년 2월 5일 이후 출생)이하 자녀가 1명 이상인 가구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용인시 경제지원 대책’코너에서 5일 2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대상 가구의 부모나 보호자가 5일 18시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 대상의 희망지원금 신청기간을 3월8일까지 연장 접수한다. 대상은 2020년 1월 20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직장의 경영사정으로 일자리를 잃어 미취업 상태인 만18세~39세 이하 관내 거주 청년이다. 다만 동일 사업장에서 최소 1개월 이상 근로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시는 소득기준과 거주기간이 긴 순으로 약 900명을 선정해 매월 30만원씩의 지원금을 3월과 4월 최대 2회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을 하려면 잡아바(apply.jobaba.net)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할 땐 사업주 서명이 포함된 사업 지원 신청서, 근로활동 증명 서류(직전 근로 계약서, 월급 입금 통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콜센터(1577-1122)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와 전기차 보급을 위해 지난해의 3배가 넘는 1974대에 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차는 지난해 74대에 비해 4.2배 증가한 391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전기차는 지난해 575대의 2.7배에 달하는 1583대를 지원키로 했다. 전기차의 경우 일반 보급 898대, 리스나 렌트를 포함해 법인·기관 492대, 장애인 등에 우선순위 158대, 중소기업 생산물량 35대 등 배정 물량을 정했다. 수소차 지원금액은 시비 1000만원과 국고보조금 2250만원을 합한 325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전기차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승용차는 최대 1200만원, 초소형차는 650만원, 화물차는 최대 2300만원(소형 기준)까지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경기도가 친환경차 최초 사용등록일 이전 180일, 최초 사용일 등록 후 90일 이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폐차한 경우, 추가보조금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보조금 신청 전 3개월 전부터 용인시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및 단체다. 개인의 경우 1세대 당 1대 가능하며, 법인이나 단체의 경우 승용은 5대,…
[용인신문] 용인시는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판정을 받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등을 대상으로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엔진교체, LPG화물차 구입 보조 등 총 3944대에 123억원을 지원한다. 또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이 어려운 생계형 운전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저공해조치신청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5월까지 운영하며 전화 예약해야 한다. 시는 2000대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급한다. 총 중량 3.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중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거나 생계형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차량을 조기 폐차하면 최대 420만원을 지원한다.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18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폐차 대상이 아닌 1500대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고, 경유차 폐차 후 새로 LPG 화물차를 구매하는 300대에 대해선 대당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건설기계 144대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엔진 교체 등을 지원한다.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은 29대를 선정해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고, 지게차·굴삭기는 115대에 엔진교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지정과 시즌3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서면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용인혁신교육지구시즌2 사업이 2월말 종료 되는데 따른 후속조치다. 협약에 따라 시와 교육청은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학교와 지역사회주체로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소통 ‧ 협력해나간다. 두 기관은 혁신교육지구의 행정‧재정 지원을 비롯한 사업 기획‧운영을 담당하고 혁신교육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돕게 된다. 용인시교육지원청은 세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년 시와 부속합의를 체결해 인적 ‧ 물적 자원의 교류와 학교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교부‧관리하는 등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용인시는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 등을 목표로 318억여원을 투입해 용인혁신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역사회 인프라 확대, 창의융합 미래교육 등 9개 과제를 추진한다. 오는 3월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 1층 평생학습관 내에 127.5㎡ 규모로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을 위한 플랫폼인 혁신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이곳
[용인신문] 기흥평생학습관이 정식 개관에 앞서 1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말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 1층에 629.7㎡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건립했다. 이에따라 15일부터 4월23일까지 조리과정을 비롯한 기술실용,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등 6개 분야 25강좌에 대한 시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들이 부담없이 평생학습을 경험하도록 돕기 위한 베이킹, 자산관리 등 7개 과목의 무료 특별강좌도 포함됐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용인시민을 비롯한 관내 직장인, 재외국민 및 결혼이민자 등 240여명이다. 2일부터 8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된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3월2일부터 26일 오후6시까지 2021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6년 1월 2일부터 1997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의 용인시 청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및 소상공인을 위해 청년기본소득 신청 시에 일괄 지급에 동의할 경우 올해 지급분을 최대 100만원까지 한 번에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한 뒤 4월14일부터 2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할 관내 대학생 50명을 3월1~5일 추가로 모집한다. 초등생의 학습지도를 도우면서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려는 것으로 지난 15~19일 1차 모집에 이어 추가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만39세이하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참여자들은 3월15일부터 7월까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5일 시간제 학습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최저임금 8720원을 기준으로 5개월간 매월 약9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돌봄 인력 지원이 필요한 곳을 파악해 교과목 학습지원은 물론 예술과 체육 등 지원자의 전공분야에 따라 파견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려면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1차모집에 접수한 51명의 대학생들을 3월2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37곳에 배치할 방침이다.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2021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 시민예술활동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이 진행되며, 신청자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예술인들을 위해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자격 요건 중 ‘1년 이상’ 용인 거주(소재) 요건을, ‘공고일 기준’으로 변경했다.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는 최대 2천만원(총 1억2천7백5십만원),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은 단체 6백만원, 개인 4백만원(총 1억5천만원), 시민예술활동지원사업은 단체 4백만원, 개인 2백만원(총 9천만원)으로 규모 및 장르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온라인(yicfapply@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4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문의 문예진흥팀(031-323-6344, 6348).
[용인신문]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연인선)가 일상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민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사랑 캠페인은 시민참여 정적기술 실험조직 삼돌텍의 협업 아래 홈페이지와 챗봇을 통해 환경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 속 친환경 행동을 독려하는 프로젝트다. 연인선 센터장은 “지난해 12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zoom마을zoom in 용인의 주제는 ‘우리의 환경, 어찌하오리까?’였다. 4주간의 줌 대화를 통해 여러 이야기가 나누어졌고, 그 결과 용인 환경사랑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기후위기와 환경위기에 대한 우려와 실감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이때, 플라스틱 중독 사회와 안녕하고 미래의 안녕을 맞이하기 위하여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하다. 재미있고 부담 없이 실행해볼 수 있는 캠페인이니 환경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센터는 4주 동안 모아진 아이디어를 종합해서 21개의 실천사항을 정했다. 용인시 환경사랑 캠페인은 이들 21개 중 15가지 환경사랑미션을 실천한 후 사진으로 인증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작은돌’을 친구 추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