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원제를 마치고 행사에 참석했던 조합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시산림조합 안전기원제 행사에서 이대영 조합장이 기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4일 입춘을 맞아 조합 금융사무실에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하며 한 해의 무사 안녕과 조합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기원제에는 조합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업무 전반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돼서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무탈하고 무사고의 날들이 지속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대영 조합장은 기원문을 통해 “모든 금융업무가 신뢰를 근간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돼 고객에게는 믿음을, 직원들에게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산림조합이 꾸준히 성장해 지역사회로부터 오래도록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우리 산림조합은 앞으로도 건전한 금융업무와 지역 산림자원 육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 인구 110만을 넘어선 용인시의 고질적인 치안 인프라 부족 문제가 마침내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일 용인 서부권의 치안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029년까지 (가칭)용인수지경찰서를 신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용인지역의 경찰서 신설 논의는 무려 18년 전인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 그동안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서부경찰서 두 곳이 시 전체를 담당해 왔으나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인해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수가 전국 상위 5위 안에 드는 등 심각한 과부하 상태를 겪어왔다. 특히 서부경찰서의 경우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경찰 1인당 담당 인구수가 전국 최고 수준을 이어왔다. 그러나 용인지역 경찰서 신설은 강력범죄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유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수지와 기흥구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가속화되면서 늘어나는 치안 수요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게 되면서 신설이 가시화 됐다. 지난 2021년 경찰청은 기존 보수적인 입장에서 선회하여 신설 계획안을 수용했고, 다음해인 지난 2022년 정부 예산이 확정됐다. 신설되는 용인수지경찰서는 수지구 상현동 광교지구 내에 부지를 잡았다. 총 사업
용인신문 | 용인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챗 GPT 가입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일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 대상 품목에 ‘챗 GPT 플러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제안 대회에서 제안된 소프트웨어 지원 품목 확대 의견을 반영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변경을 요청했으며 올 1월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월 2만 9000원인 챗 GPT 플러스 이용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이다. 1인당 연 1회 최대 5만 원을 지원하며, 생애 최대 3회까지 소프트웨어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300명씩 총 600명에게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금은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신청 다음 달 10일께 개인 계좌로 일괄 입금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사업 기간 중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뒤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구매 영수증, 제조사 홈페이지 내 계정 등록 화면 캡처본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지원 확대는 청년들이 실제 업무와 학습에 직
용인신문 |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설’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력한 어조로 마침표를 찍었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국가적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은 국제 경쟁력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지난 4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과 관련해 “지금과 같은 국제 경쟁 시대는 시간 싸움인데, 지금까지 진행된 것을 원점에서 다시 한다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없다”고 일축했다. 이는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의 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김 지사는 이전이 불가한 이유를 세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는 반도체 팹리스, 인력, 수요처가 얽힌 ‘대규모 생태계 조성’의 복잡성이고, 둘째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가 쌓아온 ‘정책적 신뢰’다. 마지막으로는 이미 기업들이 투입한 ‘매몰 비용’을 고려할 때 경제적 타당성이 전혀 없다는 점을 들었다. 김 지사는 특히 “국토 균형 발전은 별도의 정책적 고려가 필요한 사안이지, 잘 진행되는 계획을 옮기는 것은 국가 전체적으로 ‘마이너스섬’ 게임이 될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용인신문 | “어려운 시기에 기업이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용인의 대표적 레저 기업인 지에이코리아 그룹(골드CC·코리아CC)이 새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통 큰 기부를 이어가며 ESG 경영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에이코리아 그룹 이용성 사장은 지난 5일 용인시를 방문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 5000만 원과 용인FC 발전기금 5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미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이 손을 내미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나눔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되어야 할 일상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묵묵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에이코리아의 나눔 행보는 일시적인 활동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이어온 누적 기부액은 이미 70억 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사회공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그룹은 2019년부터 매년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캠프를 개최하며 청년
수지 초입마을 1620세대 이주 절차 시작 분당 한솔마을 5단지 1156가구도 가세 인근 지역 전세 가격 상승… 매물 가뭄 용인신문 | 용인시 수지구와 기흥구 지역 부동산 시장에 역대급 ‘이주 대란’의 서막이 올랐다. 수지의 대규모 리모델링 단지들이 본격적인 이주에 돌입한 가운데, 인접한 성남시 분당구의 리모델링 및 재건축 선도지구 이주 수요까지 겹치면서 용인 수지와 기흥을 중심으로 한 전세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것. 1600세대가 넘는 ‘수지 초입마을’을 필두로 시작된 이번 이주 행렬은 용인을 비롯한 경기 남부권 전역의 전세 지도를 재편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용인지역 내 주택 정비 사업이 수지구를 넘어 기흥구 노후 단지들까지 들썩이게 만들면서 장기적인 안목의 주거안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분당구와 수지구 및 기흥구 등 수 십만 가구에 달하는 주택 정비사업이 이어지며 장기적인 전세 시장 불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 수지 전세 매물 ‘품귀’… 리모델링 두 곳 ‘이주’ 용인 리모델링 사업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풍덕천동 수지 초입마을(1620세대)은 지난 2월 2일부터 본격적인 이주 절차를 시작했다. 용인 내 리모델링 단지 중 최초의 대규모 이주다
용인신문 |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지난 연말,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 단지 단체 채팅방에 간곡한 사연 하나가 올라왔다. 아픈 가족을 위해 버스를 타고 여기저기를 헤매며 헌혈증을 구하고 있는 한 이웃의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이 작은 울림은 순식간에 파동이 되어 지역사회 전체에 거대한 온기를 만들어냈다. 사연을 접한 주민들은 즉각 행동에 나섰다. 아파트 단지 톡방을 시작으로 처인구시민연대, 고림미래연대, 드마크데시앙 발전위원회 등 지역 시민단체들이 힘을 보태며 온·오프라인 카페에 소식을 공유했다. 상가 카페 사장님은 흔쾌히 헌혈증 수거 장소를 내주었고, 주민들은 추위 속에서도 헌혈증을 들고 카페를 찾았다. 이름조차 밝히지 않고 조용히 헌혈증만 두고 간 이들도 부지기수였다. ■ 한밤중에 찾아온 ‘천사’ 김민경 씨 그렇게 단 하루 만에 43장의 헌혈증이 모였다. 하지만 기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날 밤, 한 주민이 개인적으로 소중히 간직해온 헌혈증 160여 장을 한꺼번에 들고 나타난 것이다. 이로써 단 하루 만에 모인 헌혈증은 총 200여 장에 달하게 됐다. 160여 장의 헌혈증을 기탁한 주인공은 주민 김민경 씨였다. 김 씨에게 이 헌혈증은 단순한
용인신문 | 경기도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의 부동산 거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5일까지 전문 교육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는 부동산 계약 전 단계부터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민의 거래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세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신뢰 회복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전세 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2497건으로 월평균 200여 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자의 상당수가 40세 미만 청년층에 집중돼 있어 실질적인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도는 아카데미 운영에 앞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직업윤리, 강의 역량을 갖춘 현장 전문가 20명을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 교육단’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단은 공인중개사 실무 경력 3년 이상으로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교육단은 도내 5개 권역에 배치돼 학교, 청년공간, 기업 연수원, 공공기관 등 교육 수요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전
용인신문 |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을 위해 용인시와 성남·광주·화성·안성·진천·청주 등 7개 지자체가 공동 행보에 나섰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지난달 26일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나 수도권과 중부권을 잇는 새로운 ‘교통 혁명’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기 추진을 위한 7개 지자체장 명의의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김 장관을 만난 4개 지자체장들은 국가철도망 핵심 사업인 JTX의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한목소리로 요청했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경기 광주와 용인(처인구), 안성, 충북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약 135km의 대규모 노선이다. 총사업비 약 9조 원이 투입되는 혼합형 민자사업(BTO+BTL)으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포곡읍과 시청 주변, 이동·남사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노선을 구상하고 있다. 노선이 신설되면 용인 처인구에서 잠실과 청주공항, 오송역까지 각각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반도
용인신문 | 용인시의 노후 공동주택 정비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수지구 지역 리모델링 단지 중 최대 규모인 ‘수지 초입마을’이 최초로 이주에 돌입하는 가운데, 성복역 리버파크 등 후발 단지들의 사업계획 승인이 이어지며 용인 전역이 ‘리모델링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5일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수지 초입마을, 보원, 동부, 한국아파트에 이어 용인시에서 다섯 번째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성복역 리버파크는 기존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에서 지하 5층~지상 24층으로 대폭 변모한다. 세대수 역시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103세대가 늘어난 805세대로 확대되며, 주차 면수 또한 1075대로 대폭 확충된다. 스카이라운지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신축 단지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 수지 초입마을, 2일부터 이주 개시 용인 리모델링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풍덕천동 수지 초입마을(삼익·풍림·동아)은 오는 2일부터 실질적인 이주 절차에 들어간다. 조합은 2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약 4개월간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손가락하트를 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신문 제2기 독자권익보호위원회를 겸한 편집자문위원회는 지난 26일, 2026년 제1차 1차 회의를 열고 지역 언론이 견지해야 할 보도 논조와 지역 사회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경 발행인의 주재 아래 오수환, 정관선, 박인철, 김향숙, 남종우, 김기태, 이채원 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우선 지역 언론의 시각적 이미지 개선을 통한 전달력 제고를 주문했다. 특히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의 역동성을 신문 지면에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보도 사진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 비전을 독자들에게 보다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편집상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지역 언론 본연의 기능인 정책 검증과 공정 보도에 대한 논의가 집중되었다. 위원들은 선거구 획정 변화 등 급변하는 정치 지형 속에서 언론이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 후보자들의 자질과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공정한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용인시장학재단 신년회 자리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대영 조합장(사진 중앙)이 대표로 이상일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6일 용인시장학재단 신년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장학재단 신년회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대영 조합장이 대표로 이상일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산림조합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용인지역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