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라북도내 응급환자 치료·이송을 담당하는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이 준공됐다. 전북도는 6일 원광대학교 동문주차장 일원에서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광수·조배숙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은 도비를 포함하여 총 사업비 16억 8천만원을 들여 2016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11월 사용승인을 마쳤다. 이착륙장에는 운항통제실을 비롯해 격납고, 이착륙장, 부품창고, 항공의료팀 대기 장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헬기의 신속한 출동 및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헬기는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응급환자 치료·이송 전용 헬기로 전라북도는 2016년 6월 운항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300회 가까이 출동하여 귀한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용인신문)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연간 30만명 이상이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시설과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미동산수목원 특성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목원 특성화사업 5개년 계획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망대 보수 및 증축, 유아숲체험원 조성, 시설물 보완 등 최상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에 조성 완료한 전망대는 연면적 156㎡, 높이 6m, 3층 육각형모양의 구조로 성인 40여 명이 동시에 올라 전망할 수 있으며, 탐방객 및 등산객들에게 충북 전역의 아름다운 풍경(속리산(보은) ~ 선도산(청주) ~ 좌구산(증평) ~ 칠보산(괴산))을 볼 수 있는 조망 장소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10,000㎡ 규모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탐방로, 목재놀이시설, 생태학습장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하여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이번 완공된 산림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으로 아이들 산림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
(용인신문) 코레일이 오는 22일 경강선 KTX 개통에 맞춰 강원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철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경강선 KTX를 타고 이동하는 총 14개 패키지 상품으로 당일 상품 8개, 1박 2일 상품 6개로 구성됐으며, 상품들은 지난 9월 경강선 KTX 오픈 기념 이벤트로 진행된 ‘철도여행상품 대국민 공모전’ 수상작들이다. 당일상품은 강릉 강문해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안목커피거리, 주문진시장, 정동진 바다부채길을 보고 즐기고, 초당순두부, 산채정식, 회정식 등 지역 음식도 맛볼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1박 2일 상품은 참소리박물관, 경포대, 월정사 전나무숲길, 하늘목장, 환선굴, 주문진시장, 영진해변, 정동진 해돋이 등 강원도 지역의 자연경관과 평창 올림피아드를 보고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강원도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이 KTX 운임 최대 30% 할인하여 제공하고 지역 협력여행사, 음식점, 버스업체, 숙박업체, 지역관광지 등 모두 64개 업체가 참여하여 가성비 높은 패키지 여행상품이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경강선 KTX 개통으로 강원도로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7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크리스마스선인장 ‘게발선인장’ 신품종 개발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발선인장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평가회는 신품종 개발에 앞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계통을 심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발선인장은 꽃색이 다양하고 화려해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 분화 중 하나로 줄기 형태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선인장’으로도 불린다. 예비 신품종으로 기대되는 계통은 진오렌지색과 순백색을 가졌다. 줄기수가 많아 번식이 유리하며 꽃수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농기원은 지난 2012년 게발선인장 품종을 처음 출원한 이래 올해까지 매년 품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평가회 결과를 반영해 2품종을 등록출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개발한 게발선인장은 ‘스노우퀸’, ‘레드로망’ 등 6품종으로 농기원은 2015년부터 3년 간 도내 농가에 5품종 40만주를 보급하였으며 ‘핑크듀’ 등 3품종은 이미 수출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게발선인장은 기존에는 외국에서 종묘를 수입해 로열티를 지불해 왔다”며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12월 6일(수) 2017년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 삼성동 140-32번지 외 2필지(1,578.3㎡)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됨에 따라 다음 절차인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결정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삼성동 청년주택은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의 선릉역 역세권에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청년에게 공급하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이 지역 청년층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된 이후 강남구에서 건축허가를 받아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1월 29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의 제도 개선 내용을 반영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파주 운정, 행복도시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 공모를 8일(금)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 외에 임대료를 주변 시세 이하로 낮추고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대폭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하여 공모를 실시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 택지 공모 2곳의 구체적인 현황은 다음과 같다. ① 파주 운정 F1-P3 구역 대지면적 12,209.7㎡인 주상복합용지(주거·상업비율 7:3)로, 전용면적 60㎡ 이하, 60~85㎡ 아파트 500호를 공급할 수 있고, 상업 부분에는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등을 계획할 수 있다. 사업지는 운정역(도보 1분)이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제1·2자유로 등을 통한 서울 왕래가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중소형 공장이 다수 위치해 임대수요도 풍부하며, 특히 대학교
(용인신문)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겨울나라행 케이블카’ 이벤트를 7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송도스카이파크(상부정류장) 광장에서는 대형트리와 화려한 LED조명을 이용한 겨울나라 포토스팟, 18m 길이의 눈꽃커튼, 눈이 오는 찰나를 표현한 빛의 로드 등 다양한 데코레이션과 코스튬 체험존인 겨울나라 캐슬을 운영한다. 또한 참여형 버스킹인 겨울나라 드림콘서트를 매주 주말마다 진행, 방문객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겨울시즌 이벤트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경품이벤트도 있다. 크리스마스인 24일과 25일에는 1224, 1225번째 방문객을 위한 산타의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보다 많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타임 할인을 적용, 겨울맞이 야간 할인도 7일부터 실시한다. 내년 2월말까지 방문객들은 오후 7시부터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최효섭 대표이사는 “겨울 시즌을 맞아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부산 송도의 화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에서 전국 1위(12월 1일 기준)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문화소외계층의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고자 12억 4,098만 원의 사업비로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연 6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7년 11월 30일자로 카드발급이 종료된 현재 수혜대상 2만 683명 중 2만 344명이 카드 발급을 완료하였으며, 이용률은 발급예산 12억 2,064만 원 대비 9억 7,973만 원을 사용하여 전국 평균(75%)을 웃도는 17개 시·도 중 최초로 80%를 기록, 전국 1위의 성적을 내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영화·공연·전시 관람, 서점, 음반, 악기 등), ▲ 관광(여행·숙박·철도·항공·여객, 온천), ▲4대 스포츠(야구, 농구, 축구, 배구) 관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카드발급자는 꼭 올해 안으로 사용하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2017 대구커피위크 행사’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구는 커피 관련 업종이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많고, 커피거리 등 기본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다. 이에 대구시는 커피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문화상품으로 육성하고 커피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 민간에서 6년째 해오던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를 하나로 묶은 ‘대구커피위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구를 명실공히 커피의 도시로 대?내외에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대구커피위크’ 행사 기간 엑스코에서는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수성못일원에서는 ‘제1회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가 동시 개최되어 도심전역이 커피향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를 살펴보면, 행사규모는 80여개 업체 230여 부스로,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비즈니스산업관 △대구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 △차&베이커리홍보관 △대구커피특별 기획관(시음, 체험존)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올해는 특히,
(용인신문) 위안부 할머니들의 압화로 디자인되는 패턴제품 ‘마리몬드’, 국내 최대 디저트 커뮤니티의 쿠킹클래스 ‘슈가풀 달쉐프’, 어린이 전문 체험존 ‘키즈크라우드’, 폐지로 만드는 예술품 ‘러블리 페이퍼’ 등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좋은 기회, 산타마을 벼룩시장이 열린다. 서울특별시는 100개의 스타트업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행사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제 2회 ‘스타트업 박싱데이’가 12월 16일(토) 서울창업허브(1, 2.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전파된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연말을 맞이해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행사이다. 우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여 올해의 재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농림축산식품부, 제주창조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진행된다. 서울지역 스타트업만의 행사가 아닌 민간 주도로 서
(용인신문)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박군철 교수팀이 산업, 입지여건, 기술, 정책 등 6개 분야에서 울산의 원전해체산업 여건을 분석한 결과 울산이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의 최적지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울산광역시는 12월 5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서울대학교, 울산테크노파크, UNIST,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등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연구소 유치타당성 분석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주관한 서울대학교 박군철 교수팀은 산업, 입지여건, 경제, 기술적 연계성, 정책, 사회 등 6개 분야에서 울산의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타당성을 분석하여 발표한다. 분석에 따르면 우선 산업적 측면에서는 플랜트, 정밀화학, 환경복원 등 원전해체 연관 산업에서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해체관련 원천기술 확보가 쉽고, 원전 해체기술 연구를 바로 실증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지여건 측면에서 원전단지와 UNIST, KINGS 등 원자력 관련 교육·연구기관이 입지해 있고, 원자력 시설에서 발생하는 거대 고하중 설비 운송을 위한 해상 및 육상 접근성이 우수하며, 경제적 측면에서도 국
(용인신문)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 민속썰매장, 컬링장이 15일 개장한다. 개장 첫 날인 15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5시 30분 개장식에는 팝페라, 피겨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야외스케이트장은 1,800㎡로 400명이, 민속썰매장은 900㎡로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18일까지 66일간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단,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고, 요금은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 강습, 컬링·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하회탈·연 만들기와 같은 전통공예, 고구마 굽기 등 전통먹거리 체험이 상설로 운영되고 크리스마스, 신년, 설날, 주말에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사이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어 동계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이라며“이번에는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를 체험의 장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