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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동체

두산·두산전자와 ‘따뜻한 겨울나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바보의 나눔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잭트로 중증장애인 가정에 생필품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두산, ㈜두산전자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웃과 함께한다’는 법인 모토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이웃들을 돌보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날로 오르는 물가와 난방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에게 생필품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두산과 ㈜두산전자는 바보의 나눔을 통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를 통해 수지구 내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 50가정에 필요한 생필품과 난방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근식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새로운 10년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 새로운 행복한 미래를 그린다’라는 새로운 미션을 수립했다”며 “후원해 주신 바보의 나눔, ㈜두산, ㈜두산전자의 귀한 마음처럼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전문성과 섬김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