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기관 현판 용인신문 |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용인푸른꿈단기청소년쉼터’와 ‘용인푸른꿈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평가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기관 현판을 수상했다.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3년마다 전국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조직운영 및 재정 ▲인력자원 관리 및 직원 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연계 활성화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2019년에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용인푸른꿈단기청소년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최우수 현판을 수상한데 있어 2022년 종합평가에서는 ‘용인푸른꿈중장기청소년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최우수 현판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에도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 산하 두 청소년쉼터가 성평등가족부 최우수 현판을 수상하며 뛰어난 운영 능력과 가정 밖 청소년 보호에 있어 최우수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었음을 볼 수 있다.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 오수생 원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을 안정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과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이루어가도록 지원하는 쉼터가 되겠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영화 관람을 마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흡족한 미소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13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농협중앙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이 협력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펼치는 지역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기흥농협은 쌀로 만든 간식을 제공하며 쌀 소비 촉진을 동참해 달라고 홍보하고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한규혁 조합장은 “찾아가는 영화관은 우리 지역의 문화 복지 시설 부족에 따른 복지향상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발굴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 사이버스페이스는 정보 교류의 공간을 너머 인간의 사고와 감정이 데이터로 변환되어 흐르는 거대한 인지의 네트워크이며, 인간의 의식이 기술과 맞닿는 새로운 문화적 생태계다. 이곳에서 인간의 선택, 관심, 관계는 모두 기록되고 계산된다. 그 중심에 자리한 존재가 바로 알고리즘이다. 알고리즘은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인 결과를 제시하는 계산의 도구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인간의 욕망을 설계하고 사고의 방향을 유도하는 보이지 않는 권력이 되었다. 검색 결과, SNS 피드, 쇼핑 추천, 심지어 정치적 뉴스까지. 우리는 알고리즘이 짜놓은 질서 속에서 정보를 소비한다. 겉으로는 자유롭게 선택하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이미 선택의 조건이 조정된 상태다. 이 지점에서 ‘알고리즘적 사유(algorithmic thinking)’는 인간적 사고의 자율성을 위협한다. 정보의 편향된 배열은 세계를 해석하는 관점을 제한하고, 반복되는 피드의 구조는 ‘생각의 루프’를 만든다. 우리가 ‘관심 있다’고 느끼는 대상은 사실, 우리가 클릭할 가능성이 높은 데이터를 학습한 결과일 뿐이다. 즉, 알고리즘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옳다고 여길지를 점차 규정하고 있는 셈이다. 미디어 이
용인신문 | 용인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신문은 창간 이래 묵묵히 언론의 소명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과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오셨습니다. 시민의 입과 귀와 눈이 되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용인신문이 용인의 역사를 100년, 200년 써내려 가는 지역 언론 사랑방의 역할을 지속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용인신문 | 용인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3년간 용인시를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신 김종경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사명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110만 용인 시민의 사랑 속에 명실상부한 대표 신문사로 자리매김할 것을 믿습니다. 용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