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21일, 처인구 이동읍 용훈농장(새농민 장응상)에서 영농교육이 필요한 여성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계농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농업인 현장교육을 1회차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새농민 용훈농장 장응상 대표의 강의 및 지도로 배지 표고버섯 배양실습과 재배, 수확까지 병행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해마다 주요 작물에 대해 현장감 있는 맞춤형 기술교육을 펼쳐 농업인 실익을 높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도농업인 현장 컨설팅 및 현장 영농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10일~11일까지 이틀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친환경 멀칭비닐과 감자·고구마박스를 지원하고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및 해마다 폐비닐 수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에 대비해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환경오염 및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농업인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배가 되고 있다. 한규혁 조합장은 “최근 영농자재 상승과 인력 부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이번 지원이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기흥농협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되며 우수한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62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2년~2023년까지 2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서 심사됐다. 복지관은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평가에서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도내에서 인정받는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임형규 관장은 “2회 연속 A등급 선정은 노인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항상 복지관을 믿고 이용해 주는 어르신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지역사회 후원자, 자원봉사자들, 언제나 최선을 다해 일하는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등하교지킴이 참가어르신이 아이들의 길건넘을 지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등하교지킴이’ 사업을 강화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개학과 함께 89개 초등학교에 등하교지킴이 어르신을 배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등하교지킴이로 활동할 어르신들을 모집해 배치를 완료한 후에도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남사읍 처인초중통합학교와 모현읍 도현초중통합학교에도 노인 일자리 추가 모집을 통해 등하교지킴이를 곧바로 배치했다. 용인시는 올해 총 272억 원을 투입해 82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3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공익형 및 역량 강화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오영 단국대 RISE사업단장(왼쪽 네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각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와 함께 성공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공동협력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MOU와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2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는 김오영 단국대 RISE 사업단장(교학부총장), 주해종 강남대 RISE 사업단장, 박준석 용인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혁심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경기도 RISE사업 구축에 관한 기술 및 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동프로젝트 실행, 학점교류 및 교육과정 연계 지역 인재 양성 협력, 지역 기업과의 산학 공동 기술개발 및 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지난 6일에는 용인대학교에서 3개 대학이 공동 주최한 ‘교육부 RISE 사업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가 포럼’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포럼은 지역사회 혁신과 지역·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