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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수지어린이집(원장 전수경)

시립수지어린이집(원장 전수경)

 

 

스마일링크 프로젝트, 열린 어린이집 운영

장애통합 운영, 유아기부터 장애인식 정착

 

 

시립수지어린이집은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운영해요. 바로 스마일링크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이죠. ‘참 좋은 생각이라고 계획세우고, 계획 세웠다고 무조건 운영되진 않지만 학부모들의 전폭적 지지와 서로 참여하려는 적극성으로 시립수지어린이집을 함께 운영하게 됐습니다. 결국 좋은 보육환경이 이루어지고 원아들 가족과 교직원 모두 행복한 다면적의사소통의 장을 이루며 더 나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소통하고 있습니다.”

 

소통과 공감의 상호작용은 중요하다. 전수경 원장은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은 눈높이를 맞추고 아이의 감정을 헤아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학부모들에게도, 내게 오길 기다리기보다는 내가 먼저 다가가는 방법으로 거리를 좁히려 노력했다. 특별히 열린 음악회, 가족운동회, 바자회 등 다양한 학부모 참여행사에 적극성을 가진 결과 자연스럽게 소통이 이루어졌고 아이와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줬다고 인정받았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해 노고가 큰 관계기관을 격려하고 우수 어린이집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우수 열린 어린이집 선정 및 포상을 실시했다.

 

시립수지어린이집은 열린 어린이집에 선정됨은 물론 우수기관 포상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 5곳 선정됐고 용인시에서는 유일했다.

 

전 원장은 올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상호작용으로 열린 어린이집의 더 큰 활성화를 위해 아이와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스마일링크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직업안내, 동화책 읽어주기, 급식도우미는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힘을 합치는 어린이집 대청소, 교직원과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어린이집 주변 대청소를 하며 대화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물론 아이들 가족의 건강과 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오던 텃밭 가꾸기는 올해도 계속된다.

 

어린이집 현관에 게시판을 세우고 매월 종목과 함께 재능기부를 신청한 학부모 명단을 게시했다. 게시판은 새로운 볼거리며 학부모들은 꼭 봐야 깜빡 순서를 잊지 않게 하는 장식이 됐다.

 

교사와 학부모가 공동으로 연수하는 교육계획도 세웠다.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며 주로 성교육과 가정 내 안전교육,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심폐소생술, 부모교육 등을 위해 외부강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전 원장은 어린이집 교육과 가정교육이 일관성을 보여야 아이들에게 신뢰성을 부여할 수 있다교육기관과 가정, 어느 한 곳에서 관심을 덜 보이거나 각각의 교육방향이 다르면 아이들은 방향을 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새롭게 농림축산식품부가 바른 밥상 밝은 100를 슬로건으로 펼치는 바른 식생활교육 사업에도 도전했고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원장은 일부 아이들은 야채를 싫어하고 좋아하는 과일만 먹으려하며 편식이 심한 아이들은 일부 건강을 해치는 일도 다반사라며 야채와 과일을 적당한 비율로 배합하면 색이나 향, 맛까지 모두 아이들의 눈, , 입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바른 식생활이란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사용을 줄여 환경을 생각하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한국형 식생활을 실천해 건강을 누리며 다양한 식생활 체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것이다.

 

립수지어린이집은 장애통합보육시설이다. 장애통합교육 경기도거점기관이다. 현재 지혜로운 반(7), 슬기로운 반(6), 사랑스런 반(5)에서 각각 3명씩의 장애 아이들이 함께 수업한다.

 

전문치료교사가 아이들의 상태와 활동을 관찰하고 현재의 수준을 진단해 개별화 교육계획을 세운다. 화장실 사용, 의복착용, 식사 및 간식, 양치질, ·소근육의 활동, 사회성, 인지능력, 의사소통, 활동특성, 일과 수행 수준 등을 주로 관찰한 결과로 유추한 진단이다.

 

세밀한 관찰로 중·장기 계획을 세워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행동지원 할 방향을 설정해준다. 원이나 가정에서는 진단 내용을 참조해서 아이들의 활동을 돕는다.

 

전수경 원장은 장애를 가진 영·유아는 주위의 시선이나 해코지로 장애를 느끼지 처음에는 그저 불편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뿐이라며 장애·비장애 편견이 없는 영·유아기 때의 통합교육이야말로 장애인식캠페인이 필요 없는 자연스런 교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애통합보육을 실천하며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관찰했던 전 원장의 생생한 체험의 결과며 진리에 가까운 말이다.

 

실제 아이들은 장애를 따로 구별하지 않고 생활한다. 그저 교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밥 같이 먹고, 산책 같이 가고, 소풍 함께 가고, 불편하다고 말하면 돕고... 일상생활일 뿐이다.

 

시립수지어린이집은 해맑은 반(2), 행복가득 반(3), 아름다운 반(4), 사랑스런 반(5), 슬기로운 반(6), 지혜로운 반(7)과 꿈이 가득 반(늦은 시간 반)이 함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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