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서는 지난달 28일 65세 이상 어르신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교구환경 위생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교구환경 위생관리사 양성과정은 유아보육시설 등 교육시설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교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30명의 교구환경 위생관리사를 배출했다.
수료생 30명은 용인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매칭 돼 소득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며 아울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형규 관장은 “더욱 참신한 소득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녕과 노년의 소득창출, 사회 참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