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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우 보정동 카페문화의 거리 상가번영회장

“수도권 명소로 도약 위해 지자체 지원 절실”



[용인신문] 

거리별 각종 매장 ‘스트릿 카드’ 모은 고객, 다양한 상품 증정

체험형 문화거리 재탄생 최선 카페거리 소개 ‘CATGA’ 발간


간단한 자기소개?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9년간 체험 형 꽃집 수에트리를 운영했다. 현재 상가번영회 제6대 회장을 맡고 있다.

 

카페거리 10주년의 과정과 의미는?

10주년까지 점포주들의 역량을 건물주협의회가 도우며 발전해왔다. 과정을 살펴보면 현재의 중앙로라 할 수 있는 거리에서 처음 발전을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점포들이 들어서면서 사이드라인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현재는 상점 간 협업과 상생이 이뤄지는 단계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었고 카페거리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카페거리를 찾는 고객들은 풀어내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경험을 체험해왔다.

용인 최초로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보정동카페거리는 이전까지는 실질적으로 먹거리문화 위주였다.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패러다임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은?

문화의 거리로써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힘에 부친다. 지금까지 상인들의 힘으로 성장했다면 이젠 다양한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 용인을 포함해 전국 대상 관광지로 일어나고자 한다. 그러려면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진정한 문화의 거리로 발전하기 위해 주말마다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하는 정책이나 다양한 문화 요소를 연계 시킬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주차장 확보는 필수적이다.

또 최근에 생겨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AK프라자가 카페거리의 위협요소로 작용한다. 자본을 앞세운 대형 기업의 공격적인 입지에 다양한 개성을 갖고 있는 카페거리의 소상공인들이 점점 힘들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의 문화와 개성을 살리기 위해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장으로서 카페거리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하는 노력은?

10주년을 맞아 상가번영회원들은 서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적 발전 차원에서 체험형 문화거리에 맞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자 한다. 그 중 하나가 거리 별로 이름을 부여하고 매장마다 스트릿 카드를 부여했다. 거리 별로 다양한 매장을 체험하고 스트릿 카드를 모은 고객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10주년을 맞아 우리 카페거리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거리로 포지셔닝 하고자 러브 스트릿, 보카란 네이밍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거리의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발전 방향이다.

 

10주년 이벤트를 소개한다면?

얼마 전 어린이날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7,8월에는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스포츠 센터와 협약을 맺고 용인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자 한다. 9월에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매년 이어지는 카페거리의 할로윈 이벤트를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준비하려고 한다. 지난해에는 할로윈 이벤트기간 동안 35000여명의 고객들이 카페거리를 찾았지만 올해는 10만명을 계획하고 있다.

 

‘CATGA’(카트가)를 소개한다면?

카페거리의 문화를 소개하는 매거진으로 페거리를 여행하는 래블러를 위한 이드북이다. 관광지에 가면 기념품을 구입하듯이 기념품 형태로 고객들이 간직하면 좋겠다.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CATGA를 통해 매장들이 협업 맟 상생하며 발간 이후 숨겨져 있던 매력적인 매장들의 매출이 오르고 있다.

 

카페거리를 즐기러 오는 고객들에게 한마디?

우선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200여개의 상점들이 모두 양질의 퀄리티로 고객의 오감만족을 위해 각각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카페거리의 매장을 단지 상점이 아닌 보정동의 스토리로 봐줬으면 한다. 고객들도 카페거리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곳이 되기를 소망한다.

마지막으로 카페거리 10주년 기념으로 오는 20(오후 8) ‘러브! ! 바디!’ 행사를 개최한다. 용인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여름철 카페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버스킹 공연, 보디빌더의 런웨이, 러브썸바디 체조 강좌, 경품 추첨 행사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으니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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