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2일 용인 내 이마트 7개 지점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노인 및 장애인복지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작은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마트 동백·흥덕점에서 후원한 생필품, 가구, 신발,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7개지점 40여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희망을 전했다.
이마트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명절선물 전달 등 정기후원 및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차례 진행된 희망나눔 작은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1592만3000원의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노인 및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김선구 관장은 “바자회 수익금은 소외이웃을 위한 관심과 애정의 시작”이라며 “더불어 행사에 함께한 이마트 임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