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청년회의소는 지난달 27일 처인구 백옥대로에 위치한 페이지웨딩홀에서 '제56주년 창립기념식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전 용인시장과 지석환 경기도의원, 이진규 용인시의원, 박영진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청년회의소 회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용인청년회의소 제56주년 창립기념식으로 우수회원 표창과 신입회원 패 전달 등을 진행했다.
2부는 김봉섭 이임회장과 우시훈 취임회장을 비롯해 신·구회장단의 이·취임식으로 우시훈 취임회장 선서 및 우정패 전달, 회장단 이·취임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우시훈 회장은 '버틀러코리아'라는 건물 관리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의 신조’라는 글로 유명한 30대 CEO다.
우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빠른 길 보다는 바른길로 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2020년 한해를 당당하고 힘차게 이끌어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