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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범시민운동연합’ 출범 “포퓰리즘 정책 우려”

황규식 회장 “동성애·성평등 잘못된 관행 바로 잡아야”

 

 

 

[용인신문] 지난 18일 처인구에 위치한 포시즌에서는 NGO사회단체인 용인범시민운동연합(대표회장 황규식)의 결성식이 열렸다.

 

나라를 바로 세우고 건강한 용인시를 세운다는 목적으로 단체를 결성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뜻있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각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황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성애와 성 평등 같은 지역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교육을 바로잡고 청소년을 바로 지도하는 등 지역적으로 꼭 필요한 시민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또한 나라의 정의와 공의를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고 실천하며 다른 지역단체와 연대해 공명선거를 위한 감시와 계도에도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나라가 극심한 분열과 위기 속에 있다고 진단한 김영환 수석위원장은 “빠르게 샴페인을 터뜨린 대한민국은 무상복지 등 포퓰리즘 정책으로 경제가 추락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세우겠다는 문 대통령의 현실을 목격하고 있다”고도 했다.

 

또 이진상 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잘사는 나라를 잘 지켜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하자”고 했다.

 

이용현 집행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출범한 용인범시민운동연합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며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단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20여명 참석자들은 결성식 후 함께 모여 비전을 나누며, 지역에 새롭고 건전한 정치문화와 교육문화, 그리고 사회문화를 만들어가는 건실한 사회단체가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