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인문사회관 1층에 학생성공센터를 구축해 학생들의 학습 및 휴식공간을 새롭게 조성했고 교수학습 지원센터, 진로 취·창업센터, 장학복지팀, 마음나눔센터 등 학업 지원을 위한 주요 부서들을 동일 공간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코로나19로 대두된 온라인강의 지원시스템의 필요성을 감안해 다목적 강의실에 스마트 강의시스템(추적식 카메라 및 자동 녹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혁신교수법(PBL, TBL, Flipped-Learning 등)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오는 2025년까지 강의실 환경개선 및 교육 복지시설 확충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학생들의 학업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강남대학교 대학교육혁신단장인 전병찬 부총장은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남대학교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도 혁신적으로 개선된 환경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