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 6월 정부는 건축자재의 화재 안전 기준을 강화했지만 서농도서관은 이천물류센터와 동일한 단열재를 시공키로 하고 지난 3월 이미 공사를 시작했기에 강화기준에서 제외됐다.
이천물류센터는 지난 4월 큰 화재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지난 1일 서농도서관의 공사에 사용하는 단열재에 준불연재 코팅을 함으로써 화재예방 성능을 강화했다.
서농도서관은 연면적 2887㎡에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2개의 일반자료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휴게실, 커뮤니티 계단 등을 갖추고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