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은 지난 8일 수지구 및 기흥구의 총 12개 동주민센터에 성금 36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시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수지신협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의 활동으로 수지신협은 주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발생하는 당기순이익의 일정 부분(약 1%)을 영업점 소재지에 위치한 관할 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수지신협은 이외에도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용인문화재단 예술 장학사업 기부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찬 이사장은 “수지신협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고민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