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은 지난 19일 조합원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자녀 학자금을 지급했다.
학자금 지원 26년째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여식 행사를 생략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학생 40명에 각 100만원, 고등학생 16명에 각 50만원 등 총 4800만원이 지급됐다.
홍순용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에 다소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며 “학자금 지급을 통해 미래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농협은 예수금 1조원과 대출금 7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우수한 실적으로 초일류농협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