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을 마치고 수료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지난 14일 책임교수, 멘토,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30 빛나G 캠퍼스 입학식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984년~2004년 출생한 경기도 내 2030 세대(외국인 근로자 포함)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청년세대의 주체적 진로 탐색 및 도전 기회를 제공해 자기 성장 도모 및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골프장 ESG 환경 구축, 육아 및 아동미술전문지도자, 재테크, 제과제빵 등이며 총 75명(교육과정별 15명)을 대상으로 9월~11월까지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실제 대학 캠퍼스를 거닐며 평소 배우고 싶었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니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수료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곽규훈 원장은 “경기도 청년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평생교육의 혁신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지역 내 장애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쿰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 용천중학교(교장 서정희)는 지난 1일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소속돼 있는 ‘쿰오케스트라’를 초청, 교내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 내 장애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장애인의 음악치료 및 심리 재활을 돕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쿰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제 4회 장애인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등 실력을 입증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오페라의 유령’,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곡을 주로 선보였으며 참석한 360여 명 학생들은 공간의 협소함으로 바닥에 앉은 불편함도 잊은 채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이날 평소에 클래식 작곡가의 이름과 대표곡을 외우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용천중학교 김민혁(2년) 학생의 첼로 솔로(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혁 학생은 “친구들에게 열심히 준비한 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기뻤어요”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친구의 무대를 감상한 학생들은 “민혁이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었고 장애가 있음에도 노력을 통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인 단원들에 크게 감동
좌로부터 효자초등학교 현지우·지민 자매가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 14일 서울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특허청, 국립공주대학교, 한국대학발명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용인 효자초등학교(교장 이창송) 현지우·지민 학생 자매가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미래 창조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현지우(2년) 학생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 현지민(6년) 학생은 “평소에 노약자를 보호하는 발명을 고민하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 보려고 유심히 관찰하며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겨보는 습관이 좋은 결과를 준 것 같다.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용인 효자초등학교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 장학관과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가 과학실을 방문해 미래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성과와 계획에 대한
[용인신문] 고림초등학교(교장 황복란) 글마루 도서관에서는 지난 20일 4~6학년 전교어린이회 임원 및 학급 임원과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정희용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행사는 ‘부풀어 용기껌’의 정희용 작가를 초청해 용기와 자신감, 책을 쓰게 된 이유, 에피소드 등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작가 사인회 및 기념 촬영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은 “리더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용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 5학년 학급 임원들은 “친구들 앞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낼 수 있는 마음으로 발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희용 작가는 “책을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배우고 친구들과 긍정적이고 활동적으로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정희용 작가와의 만남’은 특별기획으로 전교어린이회, 학급 임원을 중심으로 책을 통해 리더로서 역할과 기본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고림교육가족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조리모를 쓰고 피자만들기에 동참한 학생들은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체험을 했다 [용인신문] 용천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사회성 회복을 위한 푸드테라피 ‘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활동으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컸던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농촌 소규모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됐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피자 만들기, 내가 직접 만드는 요리, 음식을 만들 때의 설레임과 함께 먹을 사람들 생각으로 뿌듯했던 피자 만들기는 온종일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체험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은 조퇴도 결석도 절대 할 수 없는 날. 아침부터 기다렸던 날”이라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정희균 교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이 있는 학교, 학생들의 성장단계에 맞는 교육활동을 생각할 때 다양한 체험활동은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캠프를 마치고 만족한 참가자들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31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생 성공을 위한 진로·취업캠프’를 재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형성, 진단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진로탐색과 설정, 커리어 로드맵 작성하기, 현직자 멘토링, 슬기로운 기업탐구, 입사지원서 집중 클리닉,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 면접 등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에 대한 확신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학년 재학생에게는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2~3학년에게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최유정 학생은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이미지메이킹을 하면서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코칭을 통해 취업 고민을 해소하고 취업 특강을 통해 전문적인 정보를 얻게 되는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민춘기 학생취업처장은 “급변하는 채용시장에서 취업준비를 위한 학생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에 최우선 목표를 삼고 대학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 지원하겠다”
공연을 마치고 학생들은 배우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나뭇잎배 극단이 '달팽이 철물점'을 공연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천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지난 6일 ‘학교로 찾아오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한 4~5학년 학생들은 극단 나뭇잎배의 ‘달팽이 철물점’을 관람했다. 사전활동으로 배우들이 미리 4~5학년 교실을 방문해 자신의 기분과 마음을 달팽이로 표현하도록 했고 이 달팽이 작품들은 극 중 주요 소품으로 활용되며 학생들의 현재 마음 상태를 대변했다. 다양한 마음을 가진 달팽이들에게 극 중 달팽이 할아버지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는 위로와 감동,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넉넉한 마음 등을 아이들에게 충분히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제 작품이 극에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달팽이처럼 정해진 길이 아닌 저만의 길을 천천히 찾아 느려도 끝까지 성공하고 싶어요.”, “힐링도 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달팽이로 인생을 표현한 것 같아서 인상 깊었어요.”, “상처를 치료해주는 철물점 같아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획일적인 성공과 지나친 기대, 관계의 어려움 등 여러 이유로 지치고 힘든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내면의
저자와의 만남 헌산문화예술제 학부모 난타 특별공연 헌산문화예술제 밴드부 공연 선비문화원 특강 벼룩시장 마음바라보기 교과부스체험 [용인신문] 헌산중학교(교장 이익수)는 학기 말 학사 일정을 알차게 운영한다는 의미로 지난달 17일~21일까지 교과융합주간을 운영했다. 교과융합주간은 한 학기의 마무리 시점에 다양한 교과들을 융합해서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벗어난 배움이 일어나고 교과들이 서로 융합하며 한 학기 동안 배운 것들을 꽃피울 수 있는 학사일정이다. 이번 교과융합주간 동안에는 마음 바라보기·감사강연 100℃, 흡연예방 마술쇼, 지역서점과 함께 하는 저자와의 만남, 선비문화원 특강, 교과 부스 체험,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교과 부스 체험, 벼룩시장, 헌산 문화예술제 리허설, 흡연 예방마술쇼 등을 가장 재미있고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박지호 학생은 “전교생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즐거움이 컸다. 마음 바라보기·감사강연 100℃ 등을 통해 한 학기를 돌아보고 마음공부의 의미와 감사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역 서점인 ‘3
전시회를 알리는 포스터 학생들이 만든 각종 전시물 모습 [용인신문] 고림초등학교(교장 황복란)는 오는 8월 21일까지 학교 중앙 1~5층 계단 벽면을 이용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내가 만든 세상’ 전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주제는 ‘10년 후 나에게 하고 싶은 말’로 전교생 메시지를 받아 학부모회 주관으로 각 학년 대표와 각 반 대표 학부모들이 벽면을 장식하는 행사다. 정기 대의원회와 몇 차례의 만남, 온라인 회의까지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학년별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기법과 아이디어를 동원해 아이들의 글과 그림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지은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이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를 위해 애쓰는 모습에 학교 공동체 일원으로서 더욱 하나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다은 학생회장은 “처음에 주제를 접했을 때는 낯설고 어려운 마음이 먼저 들었는데 막상 10년 후의 나를 상상하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설레는 마음도 들고 꿈을 위한 준비를 조금 더 깊게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황복란 교장은 “서로의 작품들을 보며 친구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의 나에 대한 독려를
[용인신문] 용천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지난 19일 강당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계획됐다. 이날 경기안전교육센터 소속 응급구조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해 성인 및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일반적 응급처치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했다. 교직원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희균 교장은 “매년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내실 있게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